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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립서귀포관악단, 꽃 피는 춘(春)삼월, 관악으로 웃음꽃

서귀포시는 지난 220() 서귀포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진행된 토요 힐링 콘서트33() 서귀포시 유튜브를 통해 공개한다.

이번 공연은 시민들에게 쉬운 공연, 가까운 공연을 목표로 소규모 앙상블로 현장의 생생함을 위해 일부 대면 공연으로 진행되었다.



하지만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외출이 어려운 상황임을 고려해 공연영상을 SNS로 공개해 집안에서도 음악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공개되는 영상곡은 클라리넷&하프 듀오가 선보이는 폴 리더의 빅토리아 정원의 스위트 룸”, 색소폰 듀오의 장 바티스트 듀오 콘서트 55”, 호른&피아노 듀오의 차이코프스키 안단테 칸타빌레”, 마지막으로 목관 3중주 샤를뢰 위규앙의 오보에, 클라리넷, 바순의 트리오와 스콧 조플린의 오보에, 클라리넷, 바순의 래그타임 댄스이다.

다음 토요 힐링 콘서트는오는 320() 서귀포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진행되며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지침에 따라 일부좌석(50)을 개방해 대면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우리의 생활 여러 부분이 코로나19 이전의 생활과는 판이하게 달라졌지만 서귀포시민들의 문화력만큼은 코로나19 이전보다 나아지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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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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