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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차량 대상 절도행각 벌인 청소년들 입건

서귀포시에서 10대 청소년들이 주차된 차량을 상대로 잇따라 절도행각을 벌이는 사건이 발생했다.

서귀포경찰서는 A군(16) 등 고등학생 7명을 특수절도와 도로교통법 위반 등의 혐의로 입건, 조사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9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서귀포시 표선면과 성산읍 등에서 길가에 세워진 차량 8대와 오토바이 2대를 훔쳐 무면허로 운전하고, 차량 내 보관 중이던 반지 등 귀중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이들은 길가에 문이 잠기지 않고 열쇠가 꽂힌 상태에서 주차된 차량이나 오토바이를 골라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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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 불법 촬영 아웃! 화장실 몰래카메라 점검
용두암, 한라산국립공원 등 제주도내 주요 관광지 30여 곳의 공중화장실에 대한 상시 점검이 진행된다.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고창경)은 행정시 관련 부서와 협업해 주요 관광지 공중 화장실을 대상으로 불법 촬영기기 및 안심비상벨 집중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N번방 등 불법 촬영기기를 이용한 디지털 성범죄 사건이 증가함에 따라 여성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화장실을 만들기 위해 추진된다. 도민과 관광객이 다수 운집하는 도내 주요관광지 30여 개소를 대상으로 점검이 이뤄지며, 초소형 몰래카메라도 탐지가 가능하고 고급 적외선 센서가 장착된 전파·전자파 동시 탐지기를 투입해 화장실 내 설치 의심 장소에 대해 면밀히 살필 계획이다. 점검을 마친 곳에는 여성안심화장실 스티커와 불법 촬영물 경고 홍보물을 부착해 불법 촬영에 대한 도민, 관광객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체감 안전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고창경 자치경찰단장은 “봄철을 맞아 입도객 수가 코로나19 이전 대비 84% 수준까지 회복됐다”면서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과 도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정체불명의 흠집·구멍, 몰래카메라 등 불법촬영 의심 물체를 철저히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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