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보건소(소장 강미애)는 ICT를 활용한 공공형 건강관리 서비스 운영 및 지역주민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참가자를 2월 17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희망자는 보건소를 방문해 사전 건강검사(체지방측정, 혈액검사)를 실시하고 건강위험요인이 혈압, 공복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중 1개 이상의 위험요인이 있어야 대상자로 선정될 수 있다.
2019년 120명, 2020년 169명 등록하여 시민들로 부터 높은 호응에 힘입은 바, 올해는 170명 모집에 상반기 1기 120명, 하반기 2기 50명 운영 예정이다.
모바일 헬스케어는 휴대전화 애플리케이션(APP)을 활용해 맞춤형 건강관리를 제공하는 건강증진 사업으로 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 등 전담팀이 6개월 간 운동 및 식단 등 다양한 건강정보 제공으로 지속적인 관리해주는 프로그램이다.
강미애 서귀포보건소장은 지역주민의 비만율 개선뿐만 아니라 참여자 본인의 건강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운동습관, 영양관리 형성을 통해 자가 건강 관리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보건소(☎760-6025, 609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