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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한전음악콩쿠르’ 마스터클래스와 스페셜콘서트,제주아트센터

KBS한전음악콩쿠르(마스터클래스와 스페셜콘서트)’218일부터 23일까지 6일간 제주아트센터에서 개최된다.

벌써 27회를 맞은 ‘KBS한전음악콩쿠르KBS와 한국전력공사의 공동주최사업으로, 한국의 젊은 연주자들을 후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콩쿠르는 국내 정상급 교수의 마스터클래스와 스페셜콘서트로 진행되며, 콩쿨 역사상 최초로 제주에서 개최된다.


최근까지는 해외 유명 공연장과 공동 기획으로 진행되어 왔으나, 코로나로 인해 청정 제주로 장소가 변경되면서 제주의 대표적인 공연장인 제주아트센터와 함께 추진하게 되었다.

이를 계기로 543명의 지원자 중에 선출된 입상자들의 수준 높은 공연은 제주 지역의 청소년과 대학생 및 시민들에게 클래식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마스터클래스는 입상자들의 발전과 성장을 돕는 지원 프로그램으로 트럼피터 성재창 서울대 교수, 피아노 김원 이화여대 교수 등 국내외 정상급 교수진을 초청하여 진행된다.

또한 파이널콘서트는 제주출신으로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성악가 강혜명과 성재창 교수의 협연, 콩쿠르 입상자 연주자 등이 함께 출연한다.

마스터클래스 참관과 콘서트는 무료로 진행되며, 공연관람의 경우 코로나로 인해 좌석띄어앉기를 적용하여 300석 이내로 제한하고, 제주아트센터 홈페이지(www.jejusi.go.kr/acenter/index.do) 및 전화예약(064-728-1509)을 통해 사전예약을 받아야 한다.

제주아트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얼어붙은 제주사회 분위기를 수준 높은 문화공연을 통해 서서히 녹여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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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NO! 아동보호 YES!”, 서귀포시
서귀포시(시장 이종우)에서는 오는 27일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서귀북초등학교에서 캠페인을 전개한다. ‘아동학대 추방의 날’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4월 27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에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로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3일간 서귀북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교내 홍보부스를 설치·운영하여 아동학대로 피해를 받은 친구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작성하고, 교내 학생들에게 홍보물품도 전달하고 있다. 또한, 오는 4월 26일에는 서귀포시 중정로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해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서귀포시어린이집연합회, 서귀포경찰서, 서귀포시교육지원청과 함께 합동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활동을 지속하여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서귀포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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