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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서부지역 복합체육관 건립 첫발

제주특별자치도는 외부 전문가 및 용역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제주시 서부지역 복합체육관 건립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2월중순 실시한다.

 

이번 보고회는 제주시 서부지역 복합체육관 건립사업의 설계공모안을 토대로 동선 및 외부공간, 구조 및 평면계획을 분석하여 최적의 시설 안을 배치하기 위해 마련된다.


특히 생활 수영인구 증가에 따른 이용자 분산으로 시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구제주에 집중된 대형 수영장을 서부지역에 건립하여 각종 대회 및 전지훈련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현재 제주시 서부지역은 전문체육인 전용으로 사용되는 외도수영장을 점심시간 등 일부 시간에 한해 주민들이 사용하고 있지만, 수영장 수요에 비해 인프라가 절대적으로 부족해 시민들의 여가선용 기회 제공 및 건강 증진 욕구에 부응할 수영장 건립(50m × 8레인)이 절실해 추진하게 됐다.

 

또한 다목적체육관(핸드볼 등)12레인 규모의 볼링장을 비롯하여, 부대시설로서 상상공작소, 체력단련실, 요가 및 스포츠댄스실 등을 건립할 계획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동선체계와 커뮤니티 공간 제공 자연 채광·환기 및 체력단련장의 수영장 조망계획 디자인 요소를 통한 일사조절 등 친환경 입면 디자인계획 경제적인 실별 적정 층고 및 천정고 계획 우수 재활용, 절수형 위생기구, 투수성 포장 적용으로 수자원 절약 및 우수 부하 저감 등 내외부 구조와 설비계획 등을 중점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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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체납 '강경 드라이브'...체납차량 단속으로 740만 원 징수
제주특별자치도가 고액체납자 압류 활동에 이어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해 성과를 거뒀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 강화를 위해 양 행정시, 자치경찰단과 함께 29일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해 체납차량 67대를 적발하고 740만 원의 체납액을 현장에서 징수했다. 이번 합동 단속에는 제주도청(세정담당관), 자치경찰단, 제주시(세무과·차량관리과), 서귀포시(세무과·교통행정과) 소속 단속 공무원 24명이 참여했다. 또한 체납차량 영치 전용 자동차 4대, 휴대용 체납차량 조회기 4대, 차량 족쇄 6개 등 장비를 동원했다. 합동단속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차량과 자동차 검사 미이행 또는 책임보험 미가입으로 과태료 30만 원 이상을 체납한 차량이었다. 당일 적발된 차량은 자동차세 체납차량 62대, 검사 미이행 및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 5대로 확인됐다. 이 중 자동차세 체납차량 22대에 대한 체납액 740만 원은 현장에서 즉시 징수했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합동단속에 앞서 5월 12일부터 16일까지는 도외 거주 고액체납자 가택수색을 실시해 시가 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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