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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랭섬홀 아시아, 인터내셔널 스쿨 어워즈 2021 ‘올해의 최고 국제학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자회사인 국제학교 운영법인 제인스가 운영하는 브랭섬홀 아시아(Branksomehall Asia) 인터내셔널 스쿨 어워즈 2021(The International School Awards 2021)’에서 대상인 올해의 국제학교 상(The International School of the Year Award)’을 수상했.

 

전 세계 우수 국제학교를 가리는 ISC 리서치* 주관 인터내셔널 스쿨 어워즈는 전 세계 명망있는 국제학교에서 추진한 노력과 활동을 평가하고 국제학교 간 모범사례를 공유하는 시상식이다. 특히 이번 평가단은 코로나19 상황에 맞서 교육에 대한 혁신성과 변화의 노력들을 선보이고 있는 우수 교육기관을 심사해 선정했다.

    


 

 

이번 어워즈에는 유·초등부터 고등과정까지 영어로 교과과정을 제공하는 전 세계 62개국 264개교의 국제학교들이 참여했다. 복지, 커뮤니티, 환경 및 국제적인 영향력, 전략적 운영, 학생 안전 지도 보호, 미래전략적 사고력 양성, 대학 진로 등을 포함하는 12개 분야별 우수 교육기관 자리를 두고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이 중 브랭섬홀 아시아는 지난해 11전략적인 리더십 교육기관(Strategic Leadership Initiative)’지역사회 기여 교육기관(Community Initiative)’ 부문에서 우승 후보자로 선정된 바 있으며, 영국 현지시간으로 지난 18최된 시상식에서 지역사회 기여 교육기관이자 올해의 최고 국제학교 최종 선정됐다.

 

브랭섬홀 아시아는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결성한 봉사단체인 패러다임 클럽(Paradigm Club)’을 통해 여성 인권이 낮은 네팔의 여아들을 위한 GPS 기반의 호신용 안전장치를 창의적으로 개발하고 이를 제작해 기부하기 위한 지원금을 직접 마련하는 등 여러 단체들과 협업을 통해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끈 노력을 크게 인정받았다.


최근에는 생들이 마이크로 그린하우스(Micro Greenhouse)’를 직접 제작, 지역사회에 기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브랭섬홀 아시아는 전략적인 학교 운영 부분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혁신적인 디지털 기술 기반의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지속적인 개선, 교사의 기술 사용 능력 향상을 위한 학교의 지원, 국제 교육시장에서의 활발한 노하우 공유 등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ISC 리서치 심사위원단은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나갈 리더를 육성 학교의 훌륭한 신념 아래 정교하게 운영된 학교의 노력과 활동이 과적으로 브랭섬홀 아시아 학생들은 물론 세상에 실질적인 변화를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평가했다.

 

브랭섬홀 아시아의 총교장 신디 럭(Dr. Cinde Lock) 박사는 올해의 최고 국제학교 상은 학생들의 배움에 대한 열의와 혁신적인 사고력을 기반으로 현실세계의 문제에 학생들이 참여하도록 독려하며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리더들을 육성한다는 학교의 미션과 이를 이행한 성과들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고 전했. 이어 앞으로도 브랭섬홀 아시아는 우리의 어린 학습자들이 미래의 리더로서 진정한 변화를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교육하는데 힘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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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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