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4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브랭섬홀 아시아, 인터내셔널 스쿨 어워즈 2021 ‘올해의 최고 국제학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자회사인 국제학교 운영법인 제인스가 운영하는 브랭섬홀 아시아(Branksomehall Asia) 인터내셔널 스쿨 어워즈 2021(The International School Awards 2021)’에서 대상인 올해의 국제학교 상(The International School of the Year Award)’을 수상했.

 

전 세계 우수 국제학교를 가리는 ISC 리서치* 주관 인터내셔널 스쿨 어워즈는 전 세계 명망있는 국제학교에서 추진한 노력과 활동을 평가하고 국제학교 간 모범사례를 공유하는 시상식이다. 특히 이번 평가단은 코로나19 상황에 맞서 교육에 대한 혁신성과 변화의 노력들을 선보이고 있는 우수 교육기관을 심사해 선정했다.

    


 

 

이번 어워즈에는 유·초등부터 고등과정까지 영어로 교과과정을 제공하는 전 세계 62개국 264개교의 국제학교들이 참여했다. 복지, 커뮤니티, 환경 및 국제적인 영향력, 전략적 운영, 학생 안전 지도 보호, 미래전략적 사고력 양성, 대학 진로 등을 포함하는 12개 분야별 우수 교육기관 자리를 두고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이 중 브랭섬홀 아시아는 지난해 11전략적인 리더십 교육기관(Strategic Leadership Initiative)’지역사회 기여 교육기관(Community Initiative)’ 부문에서 우승 후보자로 선정된 바 있으며, 영국 현지시간으로 지난 18최된 시상식에서 지역사회 기여 교육기관이자 올해의 최고 국제학교 최종 선정됐다.

 

브랭섬홀 아시아는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결성한 봉사단체인 패러다임 클럽(Paradigm Club)’을 통해 여성 인권이 낮은 네팔의 여아들을 위한 GPS 기반의 호신용 안전장치를 창의적으로 개발하고 이를 제작해 기부하기 위한 지원금을 직접 마련하는 등 여러 단체들과 협업을 통해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끈 노력을 크게 인정받았다.


최근에는 생들이 마이크로 그린하우스(Micro Greenhouse)’를 직접 제작, 지역사회에 기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브랭섬홀 아시아는 전략적인 학교 운영 부분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혁신적인 디지털 기술 기반의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지속적인 개선, 교사의 기술 사용 능력 향상을 위한 학교의 지원, 국제 교육시장에서의 활발한 노하우 공유 등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ISC 리서치 심사위원단은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나갈 리더를 육성 학교의 훌륭한 신념 아래 정교하게 운영된 학교의 노력과 활동이 과적으로 브랭섬홀 아시아 학생들은 물론 세상에 실질적인 변화를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평가했다.

 

브랭섬홀 아시아의 총교장 신디 럭(Dr. Cinde Lock) 박사는 올해의 최고 국제학교 상은 학생들의 배움에 대한 열의와 혁신적인 사고력을 기반으로 현실세계의 문제에 학생들이 참여하도록 독려하며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리더들을 육성한다는 학교의 미션과 이를 이행한 성과들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고 전했. 이어 앞으로도 브랭섬홀 아시아는 우리의 어린 학습자들이 미래의 리더로서 진정한 변화를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교육하는데 힘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자치경찰단, 섬지역 어린이들 대상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교통안전교육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섬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섬찾아 삼만리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우도와 추자도 지역의 초등학생과 병설유치원, 어린이집 원아 등 42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리적 여건으로 교통안전교육을 받을 기회가 적었던 섬지역 어린이들을 직접 찾아가 현장 중심의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실질적인 안전의식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 최근 섬지역을 찾는 관광객이 증가하고 렌트카 등 유입차량이 꾸준히 늘어나면서 교통약자인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위험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자치경찰단은 지역 특성을 고려한 체험 중심의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스스로 교통안전 수칙을 익히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자치경찰관 2명이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가상현실(VR) 기기를 활용한 실감형 교통상황 체험, 모형 횡단보도에서의 실전 통행방법 연습, 직접 안전용품 만들기 등 참여형 콘텐츠로 구성돼 어린이들의 자발적 학습 참여를 유도한다. 오충익 자치경찰단장은 “제주의 모든 어린이는 어디에 살든 동등한 안전권을 보장받아야 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위험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안전 시민으로 성장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