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제주도립미술관, 2020 제2회 제주비엔날레 취소 결정

제주도립미술관(관장 이나연)은 국제행사로 기획된 ‘2020 2제주비엔날레개최를 장기화되고 있는 대내·외 코로나19 확산과 비엔날레 예산 미반영으로 인해 전면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2회 제주비엔날레는 <할망, 크고 많고 세다>는 주제로 2021 5 20여 개국 70여명의 작가들의 참여로 개최될 예정이었다.

 

지난 20204월 코로나19의 전 세계 확산으로 잠정 중단됐던 제2회 제주비엔날레는 그동안 개최를 위한 다양한 의견 수렴 등 지속적인 노력을 해왔다.


 

그러나 전 세계적으로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확산 상황에서 국제행사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없다고 판단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제주도립미술관은 비엔날레 취소 결정에 따라 참여가 예정되었던 작가, 예술 감독 등 관계자들에게 양해를 구하는 한편,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후속 조치와 마무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방침이다.

 

이나연 제주도립미술관장그동안 제주비엔날레에 많은 관심과 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이해와 협조를 당부드리며, 남아있는 비엔날레 관련 사항은 조속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밝혔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제주도, 체납 '강경 드라이브'...체납차량 단속으로 740만 원 징수
제주특별자치도가 고액체납자 압류 활동에 이어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해 성과를 거뒀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 강화를 위해 양 행정시, 자치경찰단과 함께 29일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해 체납차량 67대를 적발하고 740만 원의 체납액을 현장에서 징수했다. 이번 합동 단속에는 제주도청(세정담당관), 자치경찰단, 제주시(세무과·차량관리과), 서귀포시(세무과·교통행정과) 소속 단속 공무원 24명이 참여했다. 또한 체납차량 영치 전용 자동차 4대, 휴대용 체납차량 조회기 4대, 차량 족쇄 6개 등 장비를 동원했다. 합동단속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차량과 자동차 검사 미이행 또는 책임보험 미가입으로 과태료 30만 원 이상을 체납한 차량이었다. 당일 적발된 차량은 자동차세 체납차량 62대, 검사 미이행 및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 5대로 확인됐다. 이 중 자동차세 체납차량 22대에 대한 체납액 740만 원은 현장에서 즉시 징수했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합동단속에 앞서 5월 12일부터 16일까지는 도외 거주 고액체납자 가택수색을 실시해 시가 6,000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