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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청 도르미, 코로나19 극복 이웃 사랑성금 기부

 

주자치도청 마라톤 동호회 도르미(회장 김의숙)12 30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에 코로나19 극복 이웃사랑 성금 1502000원을 기탁했다.


 

르미의 이웃사랑 나눔 행사는 2009년부터 올해까지 11년동안 이어온 사업으로 매년 모금한 성금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고 있는데, 지난해 1월까지 총 16119794원의 금액을 기부하였, 이번까지 모두 17621794원을 기부했다.

 

난해까지는 도르미동호회 회원들이 활동을 하면서 지난 1 동안 자신이 뛴 거리 1200원씩을 모아 마련했는데,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도·내외에서 열리는 각종 마라톤대회가 대부분 취소되자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성금 모금에 동참해 마련했다.

 

김의숙 회장은 도르미 동호회는 건강한 체력 증진을 도모하면서 이웃 사랑과 제주의 육상 발전에도 작은 힘을 보태고 있다 앞으로도 희망 나눔 사업에 계속 참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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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농업 관련 업체 노린 공공기관 사칭 보이스피싱 주의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고상환)은 최근 도내 농업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공공기관 및 공무원을 사칭한 계약 관련 금융사기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2월 들어 농업기술센터 등 실제 기관과 공무원 명의를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례가 도내에서 확인됐다. 현재까지 총 3건의 피해가 접수됐으며, 서귀포농업기술센터를 사칭한 사례 2건(12월 5일), 제주농업기술센터 사칭한 사례 1건(12월 17일)으로 현재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이다. 구체적인 수법으로는 존재하지 않는 관인을 임의로 제작해 공문서를 위조하고, 위조한 명함 등을 활용해 물품 납품 계약을 미끼로 제작업체 소개하거나 중간업체에 재료 납품을 요청하며 선입금을 요구했다. 농업기술원은 사기 수법이 정교해 실제 계약으로 오인될 가능성이 높고, 이에 따라 실제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며 거듭 주의를 당부했다. 공공기관은 전화로 계약에 따른 선입금을 요구하지 않으므로, 유사 사례 발생 시 반드시 해당 기관과 담당자의 공식 연락처를 통해 사실 여부를 재확인해야 한다.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경찰서(☏112) 또는 금융감독원(☏1332)으로 즉시 신고해 도움을 받아야 한다. 김경익 기술지원조정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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