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20 (수)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도교육청,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급식 완성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지난 1224()2020도 식중독예방 컨설팅단 운영 평가회를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하였다.

 

도교육청은 2014년도부터 현재까지 식중독 등 학교급식 위생·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식중독예방 컨설팅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2020년에는 신규 영양교사가 배치된 학교를 중심으로 11개 학교(7, 2, 2)에 대해 컨설팅을 실시하였다.


 

대학교수 및 유관기관 공무원, 외부기관, 학교관계자 등 식품위생 전문가로 구성된 컨설팅단이 직접 학교현장을 찾아가 급식종사자의 위생 의식 고취 및 관리 능력을 높여주는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컨설팅을 받은 학교에서의 만족도는 높게 평가되고 있다.

 

이번 2020년 식중독예방 컨설팅단 온라인 평가회에는, 컨설팅 위원 및 컨설팅 대상 학교 영양교사, 교육청 업무 담당자 등 2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본 사업에 대한 평가와 향후 발전적인 운영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았다.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확산 추이에 따라 긴박하게 변경된 등교지침에도 차질없이 급식을 이끌어준 학교 영양교사게 격려의 인사도 서로 전했으며, ‘상황을 바라보는 관점에 따라 위기가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자세로, 희망차게 2021년을 맞이하자는 다짐도 하였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매우 긴장되고 어수선한 상황에서도 묵묵히 자기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준 급식종사원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였고, 특히 단 한건의 식중독 사고 없이 올해 학교급식을 건강하고 안전하게 마무리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전하며, 2021년에도 우리 아이들에게 행복한 학교급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연습을 실전처럼’ 제주도, 2025년 을지연습 돌입
제주특별자치도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도내 전역에서 2025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을지연습은 전시ㆍ사변 등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가안보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 비상대비계획을 점검ㆍ보완하고, 전시 임무 수행 절차를 숙달하기 위해 연 1회 전국 단위로 실시하는 비상대비연습이다. 이번 연습은 국가안보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위기상황을 가정해 을지연습 전 실시하는 위기관리연습(CMX)과 전쟁 발발 이후를 상정한 국가총력전연습(을지연습)으로 나눠 진행된다. 제주도는 연습 1일차인 18일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불시 비상소집을 실시했으며, 행정조직을 전시조직으로 전환하고 전시종합상황실을 구성·운영했다. 이번 을지연습의 주요 목표는 국가총력전 수행태세 확립과 제주지역 안전보장을 위한 최상의 비상대비태세 능력을 갖추는 것이다. 연습은 ‘변화하는 안보상황에 대한 조치능력 배양 및 안보의식 고취’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제주도는 비상대비태세 능력 강화를 위해 복합상황을 가정한 다양한 사건계획을 처리하는 도상연습(메시지 처리), 기관장이 주재해 현안과제 해결방안을 도출하는 전시 현안과제 토의, 인력·물자·장비 동원 등 유관기관과의 실제 합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