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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례초, 세계시민 유니세프 기부

하례초등학교(교장 강혜란) 6학년 학생들은 지난 1223() 세계평화를 바라는 마음을 모아 유니세프 기부운동에 참여하였다.

 

하례초는 2학기 동안 지속적으로 세계시민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6학년 학생들은 온.오프라인 교육을 통해 지구촌의 한 사람으로서 환경과 분쟁 등 세계적인 문제에 책임의식을 가지고 해결하려는 의지를 키워왔다.


 

특히, 최근에는 세계 각국의 분쟁 사례를 통해 그 원인을 분석하고 노벨평화상 수상자들의 삶을 분석함으로써 그 해결책을 함께 모색해 보았다.

 

또한, 학생들은 세계 평화를 주제로 UN 연설문을 작성하고 국민의 개념을 넘어서 지구인으로서 지구에 어떻게 기여할 것인지에 대해 발표하였다.

 

그 방법 중 하나로 학생들은 자발적으로 3000원씩 모아서 유니세프에 어린이 구호 기금으로 기부를 하였다.

 

이 금액은 전 세계에 도움이 필요한 어린들의 생존과 인권을 위해 쓰이게 된다.

 

학교관계자는이번 유니세프 어린이지원 기금 기부를 통해 학생들은 머리로만 알고 말하는 세계 평화를 넘어서 직접 실천해 보는 기회를 갖고 세계 평화에 이바지하였다는 자부심을 느끼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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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 음주운전 단속 강화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고사리 채취객 중 혈중 알코올 농도 0.206%의 면허취소 수준 음주운전자를 적발했다. 자치경찰단은 국가경찰과 협력해 3월과 4월 서귀포 시내권 중심 합동 단속을 펼쳤으며, 5월부터는 사고 다발지역을 포함한 시외 지역까지 단속을 대폭 확대한다. 지난 28일 표선 성읍교차로 인근 단속에서 고사리 채취를 위해 차량을 운전하던 도민이 혈중 알코올 농도 0.206%로 면허취소 수준으로 적발됐다. 같은 장소에서 또 다른 면허정지 수준 음주운전자도 추가 적발됐다. 앞서 25일과 28일 이틀간 음주운전 사고 위험지역 집중 단속 결과, 서귀동 일대에서 면허취소 1건, 면허정지 1건을 적발했고, 오후에는 안덕면에서도 면허정지 1건을 추가로 적발됐다. 이러한 사례는 단순 음주회식뿐 아니라, 봄철 고사리 채취 같은 일상적 야외활동 중에도 음주운전이 빈번히 발생한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어 도민 모두의 경각심이 절실한 상황이다. 강수천 서귀포지역경찰대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위해 음주운전 단속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며, “고사리철농촌 지역 방문객 증가에 따라 시내권은 물론 시외 지역에서도 강력한 단속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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