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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도시공원, 안전. 쾌적

서귀포시에서는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도심 속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제주산 삼나무 목재이용 활성화를 위해 도시공원 내 주요 시설물에 대한 목재시설물 보완사업을 추진했다.

주요사업으로는 문부공원과 걸매생태공원 등 3개공원을 대상으로 노후화된 테크시설, 난간 등을 정비하였고 이용자 편의를 위한 쉼터와 벤치 등을 설치하여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하였다.


매생태공원, 칠십리 시공원 은 데크 정비 837, 목재휀스 177경간, 조명시설, 도색작업.

문부공원은 데크시설 36, 파고라 쉼터 1개소 정비 등


특히, 이번 정비사업에는 제주산 삼나무 목재를 활용하여 공원과 목재시설물이 조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였으며, 향후 공공분야에서 목재이용 확대를 통해 제주산 목재의 우수성 홍보는 물론 장기적으로 목재이용 활성화로 지역임산업 발전을 도모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로 시민들의 치유공간으로 도시공원이 가치가 더 높아질 것이라면앞으로도 공원 이용객의 안전과 편리성을 최우선으로 두고 주민의견 수렴 등을 통해 목재를 이용한 쾌적하고 아름다운 공원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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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삼다수공장서 2025 을지연습 긴급구조 종합훈련
제주특별자치도는 20일 오후 4시 10분 제주시 조천읍에 위치한 제주삼다수공장에서 ‘2025년 을지연습 병행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폭발물 및 드론 테러, 화재, 붕괴 등 복합재난상황에 대한 대비태세를 확립하고, 긴급구조 관계기관 간 협력을 통해 통합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 장소는 전시 상황 발생 시 도민 생명과 직결되는 필수 물자인 먹는 물의 중요성을 고려해 도내 최대 생수 생산지인 제주도개발공사 삼다수공장으로 선정했다. 이곳은 비상시 먹는 물 공급을 담당하는 중점관리업체다. 훈련에는 도내 통합방위기관과 의료기관 등 300여 명의 인력과 장비 50여 대가 동원돼 대규모 민·관·군·경·소방 합동으로 진행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삼다수공장 내 총기 및 폭탄 무장 테러범 진압, 드론 테러에 의한 공장 폭발과 화재 발생 대응, 소방헬기를 활용한 화재 진압, 공장 붕괴로 인한 인명구조 활동 등이었다. 특히 최근 신설된 소방특수대응단이 을지연습 실제훈련에 처음 참여했으며, 소방헬기 ‘한라매’와 119구조견, 119회복지원차량 등이 현장에 투입돼 훈련의 실전성을 더욱 높였다. 또한 재난의료지원팀(DMAT)과 유관기관 종사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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