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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십자사, 어린이 성탄 선물 전달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1223일 건입동 소재 행복나눔지역아동센터(센터장 김재연)를 방문하여 아동들을 위한 RedCross Santa 선물을 전달했다.


 

이번 선물은 한국자산관리공사가 후원하는 2020 캠코브러리 작은도서관사업의 일환으로 성탄절을 맞이하여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맞춤형 학용품으로 구성된 세트를 전달됐다.

 

오홍식 회장은 코로나19로 가계 상황이 좋지 못한 상황에서 아동들에게 성탄절 선물을 사주는 것도 부모님들에게는 큰 부담일 수 있는 상황에서, 적십자사가 미래의 희망인 아동들에게 선물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국자산관리공사(사장 문성유)는 새해에는 어린이들이 더욱 밝게 웃을 수 있기를 소망하며, 앞으로도 적십자사와 함께 아동들을 위한 인도주의 사업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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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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