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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탄한 제주교육, 강남8학군 안 부러워

20년만 수능만점, 수학은 전국 최상위권

제주교육이 명성을 높였다.

 

20년만에 수능 만점자를 배출했고 수학 성적은 타시도보다 월등했다.

 

또한 성적 편차가 적어 고루 양질의 교육을 받고 있다는 분석이다.

 

연속 전국 1위를 이어오던 국어과목에서는 서울에 선두를 내줬으나 전국 2위를 차지했다.

 

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은 1224()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 결과와 관련, “제주에서 20년만에 수능 만점자가 나오는 등 성과가 좋았다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성숙하게 꿈길을 걸으며 최선을 다한 모든 수험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와 격려를 전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제주는 지난 ‘200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대기고 학생이 수능 만점을 받은 이후 20년만에 남녕고등학교에서 만점자가 나왔다.

 

이석문 교육감은 헌신적으로 수험생들을 보살펴준 선생님과 부모님, 도민들께도 깊이 감사드린다“‘한 명의 아이를 위해 온 마을이 힘을 모으는제주 공동체의 따뜻한 연대가 빛을 발한 결실이라고 평가했다.

 

이석문 교육감은 고교체제개편의 노력들이 학교 균형 발전과 좋은 진로, 진학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앞으로도 도내 고등학교들이 고유의 전통과 교육과정으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충실히 토대를 마련하고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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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삼다수공장서 2025 을지연습 긴급구조 종합훈련
제주특별자치도는 20일 오후 4시 10분 제주시 조천읍에 위치한 제주삼다수공장에서 ‘2025년 을지연습 병행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폭발물 및 드론 테러, 화재, 붕괴 등 복합재난상황에 대한 대비태세를 확립하고, 긴급구조 관계기관 간 협력을 통해 통합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 장소는 전시 상황 발생 시 도민 생명과 직결되는 필수 물자인 먹는 물의 중요성을 고려해 도내 최대 생수 생산지인 제주도개발공사 삼다수공장으로 선정했다. 이곳은 비상시 먹는 물 공급을 담당하는 중점관리업체다. 훈련에는 도내 통합방위기관과 의료기관 등 300여 명의 인력과 장비 50여 대가 동원돼 대규모 민·관·군·경·소방 합동으로 진행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삼다수공장 내 총기 및 폭탄 무장 테러범 진압, 드론 테러에 의한 공장 폭발과 화재 발생 대응, 소방헬기를 활용한 화재 진압, 공장 붕괴로 인한 인명구조 활동 등이었다. 특히 최근 신설된 소방특수대응단이 을지연습 실제훈련에 처음 참여했으며, 소방헬기 ‘한라매’와 119구조견, 119회복지원차량 등이 현장에 투입돼 훈련의 실전성을 더욱 높였다. 또한 재난의료지원팀(DMAT)과 유관기관 종사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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