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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청정 제주 “공항부터”

한국공항공사(사장 손창완) 제주지역본부는 공항 상주직원과 이용객을 대상으로 방역 기본수칙 준수를 강조하고, ‘청정안심공항을 함께 만들기 위한코로나19 대응 패키지를 제주관광협회와 함께 전달했다.

 

해당 패키지는 마스크줄, 마스크 향 스티커와 마스크로 구성되어 있으며, 청정안심공항구축에 함께 노력하는 공항 종사자와 이용객에 대한 감사카드가 포함되어 있다.


 

그간 제주국제공항은 코로나19로부터 청정 제주를 지키기 위한 관문역할로서 국경수준의 방역활동을 전개하였다. 전국공항 최초로 제주도청과 협업하여 도착승객 발열체크를 시작하였으며, 워크스루 선별진료소를 설치하여 해외 입도객으로부터의 감염을 선제적으로 예방하였다.


그 결과 올 해 2천만 명이 넘는 여객이 제주공항을 이용했으며, 공항 내 감염 및 전파사례가 발생하지 않는 등 청정안심공항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손종하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공항 상주직원과 이용객의 불안한 마음을 이해한다.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는 그 날을 기다리며, 제주공항이 제주도민의 안전과 공항 이용객들의 안전한 여행의 출발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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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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