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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곤 의원, '5년 연속' 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 선정

위성곤 의원(제주 서귀포시)'2020년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됐다. 2016년 이후 5년 연속 수상이다.

 

김태년 민주당 원내대표는 코로나 위기 속에서 치러진 국정감사에서 민생회복혁완성미래전환을 위한 정책제안 및 대안 제시를 했다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위성곤 의원은 올해 국회 농해수위 국정감사에서 코로나 시대 농어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속가능한 농어업과 기후변화에 대한 농업분야 대응 문제를 집중적으로 파헤쳤다.

 

또한 재해사고 대책 부실, 실효성 없는 청년 농업정책, 수산물 무역적자 문제 등을 제기하고, 저장 농산물의 유통체계 개선, 해양쓰레기 문제에 대해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등 현안에 대한 깊이있는 질의를 했다는 평가다.

 

그 결과 대표적인 수급 민감품목인 마늘 유통체계 문제에 대해 농림축산신품부가 유통 구조 개선 연구를 추진하는 성과를 이끌어내기도 했다.

 

위 의원은 앞서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이 선정하는 '2020년도 국정감사 우수의원(국리민복상)'에도 5년 연속으로 선정된 바 있다.

 

위성곤 의원은 "기후변화 대응, 농산물 유통구조 변화 등 농업부문에 중대한 변화가 요구되는 시점" 이라면서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업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 방안을 찾기위해 노력했다. 더 무거운 책임감으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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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디지털트윈, 도령로·노형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교차로와 디지털트윈 기반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도령로‧노형로 6.1㎞ 구간의 신호체계를 개선한 결과, 교통 소통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개선 구간은 도령로(7호광장~노형오거리), 노형로(노형오거리~무수천사거리)로, 제주시내와 평화로를 연결하는 핵심 교통축이자 대표적인 혼잡구간이다. 자치경찰단은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협업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신호체계를 집중적으로 개선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스마트교차로뿐만 아니라 디지털트윈 기반 가상현실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교차로로 분석·산출한 신호값을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실제 도로상황과 동일한 가상환경에 적용해 사전에 문제점을 검증하고 최적의 신호 운영안을 도출했다. 현장 적용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의 효과 분석 결과, 도령로와 노형로 모두 통행속도 향상, 지체시간 단축, 통행시간 감소 등 긍정적인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평균속도는 개선 전 20.2㎞/h에서 22.0㎞/h로 9.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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