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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엽 시장 “공공체육시설 장애인 불편 줄여라”

서귀포시는 지난 22일 올림기념국민생활관을 찾아 사회적 약자의 이용 불편사항을 점검하였다.

이번 점검은 실내 공공체육시설에 대한 장애인이 접근시 불편사항을 점검하고 개선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이용불편 격차를 줄이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김태엽 서귀포시장은 장애인 편의시설 전문가인 제주장애인편의시설지원센터 박근수 자문위원을 초빙하고, 체육시설 관련 부서와 장애인 지원부서 관계 공무원을 참석시켜 장애인 불편 사항 전반에 대해 점검을 펼쳤다.

주요 개선이 필요한 사항으로 체육관까지 장애인 진입로(접근로) 설치, 경사로 위치 조정, 장애인주차구역 규격 미달, 장애인 전용 관람석 및 보호자 관람석 설치, 점자블럭 위치 조정 등이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김태엽 서귀포시장은 움직임에 제약을 받는 장애인들이 겪는 어려움은 비장애인과 차원이 다르다예산에 상관하지 말고 장애인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편의가 증진될 수 있도록 조속히 시설을 보완하라고 당부하였다.

이에, 서귀포시는 실내 공공체육시설에 대한 장애인 불편사항을 수시 점검하는 한편, 순차적으로 예산을 확보하여 장애인 편익시설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편의시설 개선시 전문가의 자문을 얻어 실시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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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삼다수공장서 2025 을지연습 긴급구조 종합훈련
제주특별자치도는 20일 오후 4시 10분 제주시 조천읍에 위치한 제주삼다수공장에서 ‘2025년 을지연습 병행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폭발물 및 드론 테러, 화재, 붕괴 등 복합재난상황에 대한 대비태세를 확립하고, 긴급구조 관계기관 간 협력을 통해 통합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 장소는 전시 상황 발생 시 도민 생명과 직결되는 필수 물자인 먹는 물의 중요성을 고려해 도내 최대 생수 생산지인 제주도개발공사 삼다수공장으로 선정했다. 이곳은 비상시 먹는 물 공급을 담당하는 중점관리업체다. 훈련에는 도내 통합방위기관과 의료기관 등 300여 명의 인력과 장비 50여 대가 동원돼 대규모 민·관·군·경·소방 합동으로 진행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삼다수공장 내 총기 및 폭탄 무장 테러범 진압, 드론 테러에 의한 공장 폭발과 화재 발생 대응, 소방헬기를 활용한 화재 진압, 공장 붕괴로 인한 인명구조 활동 등이었다. 특히 최근 신설된 소방특수대응단이 을지연습 실제훈련에 처음 참여했으며, 소방헬기 ‘한라매’와 119구조견, 119회복지원차량 등이 현장에 투입돼 훈련의 실전성을 더욱 높였다. 또한 재난의료지원팀(DMAT)과 유관기관 종사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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