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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크리스마스 홈파티 키트

사회적협동조합 희망나래 부설 제주시장애인지역사회통합돌봄지원센터(이사장 최영열)는 부모 자조모임 회원을 대상으로 안전한 크리스마스를 위한 홈파티 키트를 배부한다고 밝혔다.





  센터는 가족기능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5월부터 제주시 지역사회 통합돌봄 정책대상자(제주시를 주소를 둔 발달·뇌병변장애인)의 부모를 대상으로 부모 자조모임 및 교육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됨에 따라 집합 프로그램의 위험을 인지하고, 대안으로 비대면 방식으로 크리스마스에 가정에서 가족들과 안전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홈파티 키트 배부를 기획하게 되었다.


  홈파티 키트는 케이크, 파티모자, 다과 등 홈파티를 위한 다양한 물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2월 23일(수) 배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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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보건소,‘생물테러 대비·대응 소규모 모의훈련’실시
제주보건소는 지난 18일 보건교육실에서 ‘2025년 생물테러 대비·대응 소규모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생물테러는 바이러스, 세균, 곰팡이, 독소 등을 이용해 인명 살상이나 질병 유발을 목적으로 사회 붕괴를 의도하는 테러 행위를 말한다. 현재 법정 생물테러감염병은 탄저, 보툴리눔독소증, 페스트, 마버그열, 에볼라바이러스병, 라싸열, 두창, 야토병 총 8종이 지정돼 있다. 이번 훈련은 생물테러(의심) 사건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과 초동대응요원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훈련에는 도내 6개 보건소를 비롯해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 관계자 6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기관별 역할을 숙지하는 이론교육과 함께 ▲생물테러 대응절차 실습, ▲개인보호복(Level A·C) 착·탈의, ▲다중탐지키트 사용 및 검체 이송 등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실습 훈련을 병행했다. 특히, 제주보건소는 ‘생물테러 현장 대응 매뉴얼’을 토대로 훈련을 진행했으며, 기관별 의견 수렴과 협의를 통해 실제적이고 유기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박주연 감염예방의약과장은 “이번 훈련은 초동대응요원의 현장 대응력과 유관기관 협력체계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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