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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서귀초교 안전 보행환경개선

서귀포시는 어린이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하여 새서귀초등학교 주변 이면도로 통학로 상 미설치된 인도 및 승하차게이트 시설을 완료했다.

새서귀초교 주변으로 어린이들의 주 통학로인 인도가 없어 항상 교통사고 위험이 존재하고 유모차나 휠체어 등 보행 약자들의 통행이 어려웠던 구간이다.



이에 시에서는 인도개설 등을 계획하여 올해 5월부터 7월까지 현장조사, 설계, 관계기관 협의, 주민협의체 구성 등 과정을 거쳐 9월부터 12월까지 사업비 총 5억원을 투자하여 학교주변 인도개설 360m 및 도로 재포장 5400정비, 하차게이4개소 시설 등을 완료함으로써 차량중심의 도로가 아닌 어린이 보행중심의 안전한 보행공간 확보로 교통사고 예방에 적극 대처할 수 있게 되었다.

김태엽 서귀포시장은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등하교 할 수 있는 보행환경조성은 물론 장애인과 교통약자들의 교통환경 개선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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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삼다수공장서 2025 을지연습 긴급구조 종합훈련
제주특별자치도는 20일 오후 4시 10분 제주시 조천읍에 위치한 제주삼다수공장에서 ‘2025년 을지연습 병행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폭발물 및 드론 테러, 화재, 붕괴 등 복합재난상황에 대한 대비태세를 확립하고, 긴급구조 관계기관 간 협력을 통해 통합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 장소는 전시 상황 발생 시 도민 생명과 직결되는 필수 물자인 먹는 물의 중요성을 고려해 도내 최대 생수 생산지인 제주도개발공사 삼다수공장으로 선정했다. 이곳은 비상시 먹는 물 공급을 담당하는 중점관리업체다. 훈련에는 도내 통합방위기관과 의료기관 등 300여 명의 인력과 장비 50여 대가 동원돼 대규모 민·관·군·경·소방 합동으로 진행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삼다수공장 내 총기 및 폭탄 무장 테러범 진압, 드론 테러에 의한 공장 폭발과 화재 발생 대응, 소방헬기를 활용한 화재 진압, 공장 붕괴로 인한 인명구조 활동 등이었다. 특히 최근 신설된 소방특수대응단이 을지연습 실제훈련에 처음 참여했으며, 소방헬기 ‘한라매’와 119구조견, 119회복지원차량 등이 현장에 투입돼 훈련의 실전성을 더욱 높였다. 또한 재난의료지원팀(DMAT)과 유관기관 종사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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