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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착한 공직자 현경훈. 강경완

전국공무원노동조합서귀포시지부(지부장 장승운)는 최근 서귀포시에서 재직하고 있는 공직자 중 시민사회단체로부터 추천을 받아 자체 심사한 가운데 현경훈씨(서귀포보건소)와 강경완씨(대정읍)를 선정하였다.

이번에 선정된 현경훈씨는 9년 동안 어우렁봉사단에서 활동하여 오면서 어려운 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지역아동센터 청소년 체험학습 보조 활동 등 자원봉사를 꾸준히 전개해온 공적을 인정받아 서귀포시자원봉사센터로부터 추천됐다.


강경완씨(대정읍)는 일선에 근무하면서 어려운 이웃돕기, 홀로 사는 어르신 말벗 등 봉사활동단체를 도와 열정적인 공적을 인정받아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회로부터 추천을 받아 자체 심사를 통해 선정하였으며, 시상은 12월중 부서를 방문하여 전달할 계획이다.

장승운 지부장은 맡은바 직무에 충실하면서도 휴일 틈틈이 자원봉사에 매진함으로써 시민들로부터 귀감이 되고 있는 사례는 앞으로도 적극 발굴하여 공직사회를 일신시켜 나가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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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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