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1 (목)

  • 맑음동두천 26.0℃
  • 구름많음강릉 28.0℃
  • 구름많음서울 24.5℃
  • 맑음대전 25.8℃
  • 맑음대구 26.1℃
  • 맑음울산 22.5℃
  • 맑음광주 25.0℃
  • 구름조금부산 21.0℃
  • 맑음고창 25.3℃
  • 구름조금제주 18.9℃
  • 구름조금강화 22.5℃
  • 맑음보은 25.4℃
  • 맑음금산 26.8℃
  • 맑음강진군 22.8℃
  • 맑음경주시 28.3℃
  • 맑음거제 21.0℃
기상청 제공

4차산업혁명‧코로나19…‘제주 미래교육의 길을 묻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1221()부터 23()까지 3일 동안 제주 미래교육의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온라인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4차 산업 혁명과 코로나19 등 세계사적 전환을 진단하며, 미래학교의 역할과 방향을 논의한다. 이와 함께 교육 주체들의 다양한 생각을 공유하며 제주미래교육의 발전 방안을 모색한다.


 

포럼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비대면으로 진행하며, 모든 포럼의 내용을 제주도교육청 유튜브 채널에서 생방송한다. 방송한 동영상은 포럼이 끝난 이후에도 제주도교육청 유튜브 채널에서 한 달 동안 다시 볼 수 있다.

 

첫날인 21()다시, 교육의 본질을 묻다라는 주제로, 이수광 경기도교육연구원장이 미래에도 관통하는 교육의 본질에 대해 발표한다. 이후 박상현 제주도교육청 교육연구사, 김승환고지은 제주도교육청 정책연구소 연구원의 토론이 열린다. 사회는 고전 제주대학교 교수가 맡는다.

 

22()교사, 교육과정의 길을 찾다라는 주제로 온정덕 경인대학교 교수의 미래교육 담론에서 교육과정 자율성이 주목받는 이유발표가 열린다. 이어 고가연 제주대부설초 교장, 김홍탁 귀일중 교사정유훈 대정고 교사의 토론이 진행된다. 사회는 전제응 제주대학교 교수가 맡는다.

 

또한, 23()학교, 교육자치의 문을 열다라는 주제로 김성천 한국교원대학교 교수가 미래교육을 위한 학교자치의 과제를 발표한다. 뒤이어 이인회 제주대학교 교수, 김명선 종달초 교장김상진 애월중 교장이 토론한다.

 

포럼이 열리는 동안 온라인에서 실시간 질의 응답이 이뤄진다. 도민들의 적극적 참여를 위해 도교육청 홈페이지에서 사전질문방을 운영하고 있다.

 

포럼의 세부 일정내용과 발표 자료집은 도교육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제주미래교육 비전 수립의 첫 단계로 제주교육 현황과 학교 사례를 기반으로 미래교육의 본질, 교사와 학교의 역할 변화에 대해 논의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 음주운전 단속 강화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고사리 채취객 중 혈중 알코올 농도 0.206%의 면허취소 수준 음주운전자를 적발했다. 자치경찰단은 국가경찰과 협력해 3월과 4월 서귀포 시내권 중심 합동 단속을 펼쳤으며, 5월부터는 사고 다발지역을 포함한 시외 지역까지 단속을 대폭 확대한다. 지난 28일 표선 성읍교차로 인근 단속에서 고사리 채취를 위해 차량을 운전하던 도민이 혈중 알코올 농도 0.206%로 면허취소 수준으로 적발됐다. 같은 장소에서 또 다른 면허정지 수준 음주운전자도 추가 적발됐다. 앞서 25일과 28일 이틀간 음주운전 사고 위험지역 집중 단속 결과, 서귀동 일대에서 면허취소 1건, 면허정지 1건을 적발했고, 오후에는 안덕면에서도 면허정지 1건을 추가로 적발됐다. 이러한 사례는 단순 음주회식뿐 아니라, 봄철 고사리 채취 같은 일상적 야외활동 중에도 음주운전이 빈번히 발생한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어 도민 모두의 경각심이 절실한 상황이다. 강수천 서귀포지역경찰대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위해 음주운전 단속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며, “고사리철농촌 지역 방문객 증가에 따라 시내권은 물론 시외 지역에서도 강력한 단속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