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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우주박물관, 국내 박물관 최초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가 운영하는 제주항공우주박물관(JAM)국내 박물관 최초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인 ‘KOSHA-MS’를 획득했다.

 

‘KOSHA-MS’는 사업장에서 산업안전보건체계 구축을 위해 계획 수립부터 실행, 점검, 환류의 모든 과정에서 운영되는 시스템에 대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산업안전보건법의 요구조건과 국제표준인 ISO45001의 장점을 반영한 기준으로 평가하고 인증하는 최신 안전보건경영체계 인증제도다.


 

JDC는 작년 1223일 본사(엘리트빌딩)‘KOSHA-MS’ 인증을 획득한데 이어 올해 운영 사업장 중 한 곳인 제주항공우주박물관도 추가로 획득해 재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체계적인 안전보건관리시스템을 고도화하는데 성공했다.

 

제주항공우주박물관은 체계적인 안전보건관리를 위해 관내 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해 제거하고, 근로자들의 안전보건 교육을 시행하는 등 안전성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추진해 왔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제주항공우주박물관이 국내 박물관 최초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인 ‘KOSHA-MS’를 획득했다.

 

문대림 JDC 이사장제주항공우주박물관의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획득으로 국가 안전 공기업으로서 한 발짝 더 다가갔다면세점 등 나머지 사업장들도 인증 획득에 박차를 가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신받는 공공기관으로 거듭 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항공우주박물관은 20144월 개관한 이후부터 현재까지 무재해·무사고를 이어가고 있으며, 올해 코로나19 대유행 속에도 무확진 기록을 유지하고 있어 안전한 박물관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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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보건소,‘생물테러 대비·대응 소규모 모의훈련’실시
제주보건소는 지난 18일 보건교육실에서 ‘2025년 생물테러 대비·대응 소규모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생물테러는 바이러스, 세균, 곰팡이, 독소 등을 이용해 인명 살상이나 질병 유발을 목적으로 사회 붕괴를 의도하는 테러 행위를 말한다. 현재 법정 생물테러감염병은 탄저, 보툴리눔독소증, 페스트, 마버그열, 에볼라바이러스병, 라싸열, 두창, 야토병 총 8종이 지정돼 있다. 이번 훈련은 생물테러(의심) 사건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과 초동대응요원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훈련에는 도내 6개 보건소를 비롯해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 관계자 6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기관별 역할을 숙지하는 이론교육과 함께 ▲생물테러 대응절차 실습, ▲개인보호복(Level A·C) 착·탈의, ▲다중탐지키트 사용 및 검체 이송 등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실습 훈련을 병행했다. 특히, 제주보건소는 ‘생물테러 현장 대응 매뉴얼’을 토대로 훈련을 진행했으며, 기관별 의견 수렴과 협의를 통해 실제적이고 유기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박주연 감염예방의약과장은 “이번 훈련은 초동대응요원의 현장 대응력과 유관기관 협력체계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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