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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동부보건소 기억지킴이 활동 비대면 평가 보고회

서귀포시 동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소장 강미애)18일 카카오 라이브톡을 활용한 기억지킴이 활동 비대면 평가보고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억지킴이는 마을 안에서 이웃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관리를 돕고자 지난 5월 표선·성산·남원 지역별 마음건강학교운영을 통해 양성된 41개 마을 70명의 주민리더들이다.

이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일상이 멈추고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께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조기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유도하여 조기 발견을 돕고, 예방 수칙 습관화 및 걷기 실천을 독려하며 마을 공동체에서 건강 리더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기억지킴이는 이웃과 함께 52개 소그룹 동아리팀을 구성하여 668명을 대상으로 실버체조 및 15천보 걷기실천과 1:1 인지강화 학습지 활동 지도하며 치매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자 힘써왔다.

강미애 동부보건소장은기억지킴이 선생님들의 열정적인 참여에 감사드리며, 고령인구 비중이 높은 서귀포시 동부지역의 건강파수꾼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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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위원회, 유관기관 합동 교통사망사고 취약지역 현장 점검
제주특별자치도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박영부)는 8월 27일(수) 서귀포시 강정동 일대에서 서귀포경찰서, 자치경찰단, 서귀포시청 등 관계 기관과 함께 교통사망사고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고령자·보행자·이륜차 관련 교통사망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취약계층 보호와 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에서 직접 실태를 확인하고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현장점검에서는 ▲사망사고 지점의 안전실태 확인 ▲고령 보행자 통행환경 점검 ▲교통시설 개선 필요 여부 검토 ▲관광지 중심 이륜차 안전관리 대책 ▲음주운전 예방 및 교통안전 홍보 강화 방안 등을 중점 논의했다. 박영부 위원장은“보행자와 고령자, 이륜차 운전자가 더 이상 희생되지 않도록 관계 기관과 협력해 실질적인 교통안전 대책을 추진하겠다”며, “교통안전 정책은 도민의 생활과 직결된 만큼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자치경찰위원회는 이번 점검 결과를 반영한 지휘 내용을 심의‧의결을 거쳐 제주경찰청과 자치경찰단에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유관기관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교통안전 시설 개선, 맞춤형 단속·홍보를 병행해 도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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