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21 (목)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서귀포시 동부보건소 기억지킴이 활동 비대면 평가 보고회

서귀포시 동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소장 강미애)18일 카카오 라이브톡을 활용한 기억지킴이 활동 비대면 평가보고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억지킴이는 마을 안에서 이웃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관리를 돕고자 지난 5월 표선·성산·남원 지역별 마음건강학교운영을 통해 양성된 41개 마을 70명의 주민리더들이다.

이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일상이 멈추고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께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조기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유도하여 조기 발견을 돕고, 예방 수칙 습관화 및 걷기 실천을 독려하며 마을 공동체에서 건강 리더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기억지킴이는 이웃과 함께 52개 소그룹 동아리팀을 구성하여 668명을 대상으로 실버체조 및 15천보 걷기실천과 1:1 인지강화 학습지 활동 지도하며 치매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자 힘써왔다.

강미애 동부보건소장은기억지킴이 선생님들의 열정적인 참여에 감사드리며, 고령인구 비중이 높은 서귀포시 동부지역의 건강파수꾼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제주도, 삼다수공장서 2025 을지연습 긴급구조 종합훈련
제주특별자치도는 20일 오후 4시 10분 제주시 조천읍에 위치한 제주삼다수공장에서 ‘2025년 을지연습 병행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폭발물 및 드론 테러, 화재, 붕괴 등 복합재난상황에 대한 대비태세를 확립하고, 긴급구조 관계기관 간 협력을 통해 통합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 장소는 전시 상황 발생 시 도민 생명과 직결되는 필수 물자인 먹는 물의 중요성을 고려해 도내 최대 생수 생산지인 제주도개발공사 삼다수공장으로 선정했다. 이곳은 비상시 먹는 물 공급을 담당하는 중점관리업체다. 훈련에는 도내 통합방위기관과 의료기관 등 300여 명의 인력과 장비 50여 대가 동원돼 대규모 민·관·군·경·소방 합동으로 진행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삼다수공장 내 총기 및 폭탄 무장 테러범 진압, 드론 테러에 의한 공장 폭발과 화재 발생 대응, 소방헬기를 활용한 화재 진압, 공장 붕괴로 인한 인명구조 활동 등이었다. 특히 최근 신설된 소방특수대응단이 을지연습 실제훈련에 처음 참여했으며, 소방헬기 ‘한라매’와 119구조견, 119회복지원차량 등이 현장에 투입돼 훈련의 실전성을 더욱 높였다. 또한 재난의료지원팀(DMAT)과 유관기관 종사자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