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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종교시설 등 문화분야 다중이용시설 집중 점검

서귀포시는 최근 도내 지역감염 사례 급증에 따른 제9차 제주형 특별방역 행정조치(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가 우려되는 노래연습장 및 종교시설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대상은 종교시설 및 노래연습장 등 384개소 이며, 이번 특별행정조치에 따른 중점 점검 사항으로는 노래연습장, 21시 이후 운영 제한 종교시설, 예배미사법회시 비대면 원칙(부득이 한 경우 20%이내), 소모임 및 식사제공 금지 출입자명부 작성 마스크 착용 의무화 발열체크 2m 이상 거리두기(좌석 띄어 앉기) 등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역수칙 준수 여부이다.

최근 종교시설 발 감염 확산사례가 급증함에 따라 정규 예배미사법회 시 비대면을 원칙으로 하고, 종교시설 내 식사 제공 금지, 정규예배 외 각종 모임금지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토록 현장 지도해 나가고, 중점관리시설인 노래연습장에 대해서는 180시부터 밤 9시이후 운영제한 준수여부 중점 점검, 전자출입명부(QR코드) 의무설치시설로써 설치 및 사용여부, 마스크 착용 및 발열체크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지도점검 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증의 지역사회 확산에 대한 주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읍면동 합동으로 종교시설 및 문화분야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지도점검을 지속적으로 강화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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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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