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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국제펭귄수영대회 취소

서귀포시20001회를 시작으로 매년 11일 열리는 서귀포 겨울바다 국제펭귄수영대회를 오는 202111일에는 개최하지 않는다.



국제펭귄수영대회는 서귀포시가 주최하고 ()서귀포시 관광협의회의 주관으로 열릴 예정이었으나, 최근 코로나19 확산 및 제주의 사회적거리 2단계 격상에 따라 도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수차례 논의 끝에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이 대회를 주관해 왔던 양광순 서귀포시관광협의회장은 지난 국제펭귄수영대회는 20회를 맞아 3000명의 참가자와 800명의 입수자로 성황을 이뤘는데, 내년에는 대회를 열지 못해 아쉽다.”, “코로나19로 관광이 어렵지만, 준비를 철저히 하여 향후 변화된 트렌드에 맞춘 관광상품으로 위기를 극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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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보건소,‘생물테러 대비·대응 소규모 모의훈련’실시
제주보건소는 지난 18일 보건교육실에서 ‘2025년 생물테러 대비·대응 소규모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생물테러는 바이러스, 세균, 곰팡이, 독소 등을 이용해 인명 살상이나 질병 유발을 목적으로 사회 붕괴를 의도하는 테러 행위를 말한다. 현재 법정 생물테러감염병은 탄저, 보툴리눔독소증, 페스트, 마버그열, 에볼라바이러스병, 라싸열, 두창, 야토병 총 8종이 지정돼 있다. 이번 훈련은 생물테러(의심) 사건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과 초동대응요원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훈련에는 도내 6개 보건소를 비롯해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 관계자 6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기관별 역할을 숙지하는 이론교육과 함께 ▲생물테러 대응절차 실습, ▲개인보호복(Level A·C) 착·탈의, ▲다중탐지키트 사용 및 검체 이송 등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실습 훈련을 병행했다. 특히, 제주보건소는 ‘생물테러 현장 대응 매뉴얼’을 토대로 훈련을 진행했으며, 기관별 의견 수렴과 협의를 통해 실제적이고 유기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박주연 감염예방의약과장은 “이번 훈련은 초동대응요원의 현장 대응력과 유관기관 협력체계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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