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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읍, 해양폐기물 처리용역 마무리

남원읍은 관내 해안변에 수거된 해양폐기물 운반 및 처리 용역이 지난 3일 착공되어 이 달 24일에 마무리 된다.

남원읍은 올해 18명의 바다환경지킴이 및 해양쓰레기 기간제 근로자 인력을 투입하8개월간 해안변 환경정비를 추진하여 수거된 해양폐기물 403톤 중 116톤은 사업비 4300만원을 투입하여 처리 하였으며 금번 처리용역에서는 1100만원 들여 해양폐기물 36톤이 처리가 될 예정이다.



폐기물 수거작업 시 분리작업을 통해 구별된 해안퇴적물 냇건덕’(하천에서 유입된 낙엽 및 목재류)은 농사용 퇴비로 희망농가에 무상으로 배부하여 처리 예산 절감 및 읍내 농가 소득 보전에도 힘쓰고 있다.

현종시 남원읍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인력투입 등을 통해 해안환경을 정비하여 더욱더 깨끗하고 아름다운 남원읍 해안변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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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삼다수공장서 2025 을지연습 긴급구조 종합훈련
제주특별자치도는 20일 오후 4시 10분 제주시 조천읍에 위치한 제주삼다수공장에서 ‘2025년 을지연습 병행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폭발물 및 드론 테러, 화재, 붕괴 등 복합재난상황에 대한 대비태세를 확립하고, 긴급구조 관계기관 간 협력을 통해 통합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 장소는 전시 상황 발생 시 도민 생명과 직결되는 필수 물자인 먹는 물의 중요성을 고려해 도내 최대 생수 생산지인 제주도개발공사 삼다수공장으로 선정했다. 이곳은 비상시 먹는 물 공급을 담당하는 중점관리업체다. 훈련에는 도내 통합방위기관과 의료기관 등 300여 명의 인력과 장비 50여 대가 동원돼 대규모 민·관·군·경·소방 합동으로 진행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삼다수공장 내 총기 및 폭탄 무장 테러범 진압, 드론 테러에 의한 공장 폭발과 화재 발생 대응, 소방헬기를 활용한 화재 진압, 공장 붕괴로 인한 인명구조 활동 등이었다. 특히 최근 신설된 소방특수대응단이 을지연습 실제훈련에 처음 참여했으며, 소방헬기 ‘한라매’와 119구조견, 119회복지원차량 등이 현장에 투입돼 훈련의 실전성을 더욱 높였다. 또한 재난의료지원팀(DMAT)과 유관기관 종사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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