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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다들엉과 제주해녀문화연구원 업무협약 체결

사단법인 인권교육연구단체 모다들엉(대표 이경심)과 사단법인 제주해녀문화연구원(대표 조남용)1212() 오후 6, 인권교육 협의체 구성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인권 기반 지역공동체 조성을 위한 상호협력 내용을 기초로 다양한 인권 관련 교육문화·학술연구 교류 협력 방안은 모색하고 이를 실현하고 확대하기 위한 상호 협력을 목적으로 한다.

 

협약 주요 내용은 인권 관련 교육행사학술연구 지원을 통한 업무지원, 인권침해 예방 및 인권감수성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운영 및 캠페인 등 공동사업 추진, 인권교육행사 관련 정보 교환 및 지역 인권문제 대응 협의체 구성 등이다.

 

)인권교육연구단체 모다들엉과 사)제주해녀문화연구원은 업무협약에 따라 신의 성실과 상호존중의 원칙으로 지역사회 인권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연구조사 및 지역사회 공동체 발전을 위해 추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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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물자연휴양림․노루생태관찰원 전기차 화재 선제적 대응
제주시 절물생태관리소가 최근 절물자연휴양림과 노루생태관찰원 내 전기차 충전소에 '질식소화포'를 새롭게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전기차 이용자 증가에 따라 충전 중 화재 발생 위험이 커지는 데 따른 것이다. 산림 지역의 특성상 화재 발생 시 초기 진압이 늦어지면 대형 피해로 확산될 우려가 크기 때문에, 이번 질식소화포 설치는 방문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선제적인 조치라고 할 수 있다. 질식소화포는 불연성 유리섬유 재질로 제작된 특수 소화 장비다. 전기차 화재 발생 시 차량을 덮어 화염과 산소를 동시에 차단하는 원리로 작동한다. 전기차 화재의 고열을 빠르게 낮춰 배터리 열폭주로 인한 2차 폭발 및 유해가스 확산을 최소화하는 데 매우 효과적이다. 소방차가 현장에 도착하기 전 골든타임 동안 초기 진화에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절물생태관리소와 노루생태관찰원은 질식소화포 비치와 함께 직원 대상 화재 대응 요령 교육과 실습형 안전 훈련도 병행하고 있다. 또한 정기 점검을 통해 비상 시 즉각적인 대응체계를 유지하는 데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하성현 절물생태관리소장은 “전기차 충전시설이 늘어나면서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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