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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일호광장 공공디자인 정비사업 준공

서귀포시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 선정된 사람중심 일호광장 공공디자인 정비사업을 준공했다.

사람중심 일호광장 공공디자인 정비사업은 서귀포시가 공공디자인으로 행복한 공간만들기공모에 선정되어, 서귀포시,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한국농어촌공사(제주지역본부)3개 기관이 협약을 체결한 후 실시설계를 걸쳐 20204월에 착공하였다.


이 사업은 2019년부터 2020년까지 총사업비 8억을 투입하여 일호광장 주변 난립한 공공시설물을 정비하고 도심 속 녹색광장 조성을 위한 사업이다.

일호광장은 교통과 관광, 역사의 중심이며, 제주도내 최초 광장(1966, 건고2849)으로 지정된 후 50년이 흐르는 동안 주변 건물과 공공시설물(조형물)이 난립되어 있었다.



안전한 광장 조성을 목적으로 불필요한 공공시설물(조형물) 20개 철거하여 조경수 22·초화류 4,000본 식재, 벤치 80 설치, 쉼터 파고라 7개 설치, 가로등 13개 설치, 디자인 경관 조명등 110개 설치, 통합지주 3개 설치, 도로이정표 8 교체(디자인), 횡단보도 지장물 한전 변압기 1개 이설, 광장내 불필요한 공공시설물 제거(20여개), 일호광장 기념 게비온 월 등을 설치하여 도시미관을 정비하였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서귀포시의 주 관문인 일호광장이 공공디자인으로 도시미관이 개선되고 시민들을 위한 문화 광장이 마련됐다"호광장에서 나아가 서귀포시 구석구석을 아름답고 지역특색에 맞는 디자인 경관개선 사업을 마련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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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삼다수공장서 2025 을지연습 긴급구조 종합훈련
제주특별자치도는 20일 오후 4시 10분 제주시 조천읍에 위치한 제주삼다수공장에서 ‘2025년 을지연습 병행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폭발물 및 드론 테러, 화재, 붕괴 등 복합재난상황에 대한 대비태세를 확립하고, 긴급구조 관계기관 간 협력을 통해 통합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 장소는 전시 상황 발생 시 도민 생명과 직결되는 필수 물자인 먹는 물의 중요성을 고려해 도내 최대 생수 생산지인 제주도개발공사 삼다수공장으로 선정했다. 이곳은 비상시 먹는 물 공급을 담당하는 중점관리업체다. 훈련에는 도내 통합방위기관과 의료기관 등 300여 명의 인력과 장비 50여 대가 동원돼 대규모 민·관·군·경·소방 합동으로 진행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삼다수공장 내 총기 및 폭탄 무장 테러범 진압, 드론 테러에 의한 공장 폭발과 화재 발생 대응, 소방헬기를 활용한 화재 진압, 공장 붕괴로 인한 인명구조 활동 등이었다. 특히 최근 신설된 소방특수대응단이 을지연습 실제훈련에 처음 참여했으며, 소방헬기 ‘한라매’와 119구조견, 119회복지원차량 등이 현장에 투입돼 훈련의 실전성을 더욱 높였다. 또한 재난의료지원팀(DMAT)과 유관기관 종사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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