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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학생문화원,‘수험생 힐링 콘서트’

서귀포학생문화원(원장 김순아)은 지난 1211() 위미중학교 3학년 수험생을 대상으로 2020 찾아가는 문화예술 공연 수험생을 위한 힐링 콘서트를 진행하였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그 어느 때보다 수험 준비에 큰 부담을 안고 있었던 중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 마인드디자인이라는 심리와 최면을 이용한 퍼포먼스를 통해 그동안의 수고와 노력에 위로와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였다.


 

서귀포학생문화원에서는 매년 전국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유명 문화예술 공연단을 초청하여 관내 학생들에게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예술 감수성과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초청공연을 취소하고, 그 대안으로 직접 학교로 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을 운영하였으며, 이번 위미중학교 공연을 끝으로 지난 9월부터 12월까지 관내 18개 유고등학교에서 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힐링타임수험생을 위한 힐링콘서트를 운영함으로써 학교로부터 큰 호평을 얻었다.

 

김순아 원장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문화예술공연 기회가 축소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우리원은 지역 문화예술가들과 협력하며 다양한 방법으로 학생과 교원들에게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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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삼다수공장서 2025 을지연습 긴급구조 종합훈련
제주특별자치도는 20일 오후 4시 10분 제주시 조천읍에 위치한 제주삼다수공장에서 ‘2025년 을지연습 병행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폭발물 및 드론 테러, 화재, 붕괴 등 복합재난상황에 대한 대비태세를 확립하고, 긴급구조 관계기관 간 협력을 통해 통합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 장소는 전시 상황 발생 시 도민 생명과 직결되는 필수 물자인 먹는 물의 중요성을 고려해 도내 최대 생수 생산지인 제주도개발공사 삼다수공장으로 선정했다. 이곳은 비상시 먹는 물 공급을 담당하는 중점관리업체다. 훈련에는 도내 통합방위기관과 의료기관 등 300여 명의 인력과 장비 50여 대가 동원돼 대규모 민·관·군·경·소방 합동으로 진행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삼다수공장 내 총기 및 폭탄 무장 테러범 진압, 드론 테러에 의한 공장 폭발과 화재 발생 대응, 소방헬기를 활용한 화재 진압, 공장 붕괴로 인한 인명구조 활동 등이었다. 특히 최근 신설된 소방특수대응단이 을지연습 실제훈련에 처음 참여했으며, 소방헬기 ‘한라매’와 119구조견, 119회복지원차량 등이 현장에 투입돼 훈련의 실전성을 더욱 높였다. 또한 재난의료지원팀(DMAT)과 유관기관 종사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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