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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경유차 배출가스 특별점검

서귀포시는 지난 11()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행중인 1톤 이하 경유차량을 대상으로 서귀포시 삼매봉 입구에서 운행 경유차 배출가스 특별점검을 실시하였.

금번 특별점검겨울철 미세먼지 계절관리제(‘20.12 ~ ‘21.3) 시행에 따라 운행 경유차의 자발적 배출가스 저감을 위해 제주시 및 자치경찰단과 합동으로 실시하였으며, 점검자와 운전자 모두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되었다.



18대의 점검 차량 중 초과차량 3대를 적발하고 확인서를 발급하였다.

특별점검에 동원된 인력 및 장비로는 교통 안전관리 및 점검인력 8, 광투과식 매연 측정 기기 1, 측정 모니터링용 컴퓨터 1, 점검 안내 입간판 등을 설치하고 점검하였다.

서귀포시는 금번 특별점검에서 배출가스 배출 기준을 초과한 경유 차량 3대에 대해선 가까운 지정 정비센터를 안내하여 정밀 검사 후 관련 부속품을 수리하도록 조치했으며, 초과 차량에 대한 별도의 행정처분이나 과태료는 부과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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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삼다수공장서 2025 을지연습 긴급구조 종합훈련
제주특별자치도는 20일 오후 4시 10분 제주시 조천읍에 위치한 제주삼다수공장에서 ‘2025년 을지연습 병행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폭발물 및 드론 테러, 화재, 붕괴 등 복합재난상황에 대한 대비태세를 확립하고, 긴급구조 관계기관 간 협력을 통해 통합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 장소는 전시 상황 발생 시 도민 생명과 직결되는 필수 물자인 먹는 물의 중요성을 고려해 도내 최대 생수 생산지인 제주도개발공사 삼다수공장으로 선정했다. 이곳은 비상시 먹는 물 공급을 담당하는 중점관리업체다. 훈련에는 도내 통합방위기관과 의료기관 등 300여 명의 인력과 장비 50여 대가 동원돼 대규모 민·관·군·경·소방 합동으로 진행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삼다수공장 내 총기 및 폭탄 무장 테러범 진압, 드론 테러에 의한 공장 폭발과 화재 발생 대응, 소방헬기를 활용한 화재 진압, 공장 붕괴로 인한 인명구조 활동 등이었다. 특히 최근 신설된 소방특수대응단이 을지연습 실제훈련에 처음 참여했으며, 소방헬기 ‘한라매’와 119구조견, 119회복지원차량 등이 현장에 투입돼 훈련의 실전성을 더욱 높였다. 또한 재난의료지원팀(DMAT)과 유관기관 종사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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