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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립 제주합창단 지휘자 김정연 위촉

제주시는 1211일 도립 제주합창단 상임지휘자로 전)나주시립합창단 지휘자 김정연을 위촉하였다.




김정연 지휘자는 충남 금산군 출신으로 서울대학교 음악대학과 같은 대학원을 졸업하고 광주대학교 대학원 합창지휘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주요 경력으로는 배제대학교, 목원대학교 겸임교수, 청주시립합창단(1999~2011)과 나주시립합창단(2012~2020) 상임지휘자, 전국시()립합창단 연합회장을 역임하였다.


20184월 이후 27개월 간 지휘자 공석이었던 도립 제주합창단은 신임 지휘자의 위촉으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


김정연 신임 도립제주합창단 상임지휘자는 아름다운 제주에서 합창지휘자로서의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게 되어 대단히 기쁘며, 30년 이상의 합창지휘 경력을 바탕으로 합창단의 안정적인 운영에 최우선적으로 노력하되 단원과의 소통을 기반으로 기량 향상을 도모하는 한편 시민들의 일상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하고 활발한 음악활동으로 제주지역 사회에 기여해 나가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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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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