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읍(읍장 현종시), 남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양재복)은 지난 9일 회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동불편자 낙상예방 맞춤형 지원 사업’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15일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남원읍의 민관협력 복지특화사업인“토닥토닥 남원읍 행복만들기”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 사업을 통해 관내 거동불편 60여 가구를 대상으로 안전손잡이 설치 및 미끄럼방지매트 등 낙상예방 보조용품을 지원함으로써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사업 추진을 위해‘희망남원 100·200 복지프로젝트’모금액으로 조성된 자체 복지재원으로 추진되고 있다.
양재복 위원장은 “자택에 머무르는 거동불편가구의 특성으로 인해 자택 낙상사고 빈도가 매우 높은 가구를 돕고자 이 사업을 올해로 4년째 추진하게 되었으며, 거동불편가구에 안전한 주거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앞으로도 더욱 더 노력해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