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IT 공기업 한전KDN의 제주지역사업처(처장 백상훈)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희석)을 통해 200만원 상당의 PC 2대를 지원하였다.
아동들이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학습을 실시하고 있는 상황에서 직원들이 사용하는 사무용 PC로 아이들이 온라인 학습 및 온라인 과제를 제출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대정골지역아동센터에 PC 2대를 지원하기로 결정하였다.
금번 지원을 통해 대정골지역아동센터에 아동 학습용 PC가 2대 지원되어 온라인 학습 공간이 마련되었다.
앞으로 원격수업 및 온라인 과제 제출 등 센터 내에서도 온라인 학습이 가능하여 학습공백과 격차를 줄이고 원활하게 수업에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KDN제주지역사업처 백상훈 처장은 “온라인 학습이 확대되고 있는 시기에 맞춰 아이들이 PC를 활용하여 정보를 검색하고 원격 수업에 잘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전KDN은 지난 11월에 홍익아동복지센터에 IT움 PC실 구축을 위한 후원금 1800만원을 지원하는 등 제주도내 아동복지시설에 PC 장비 및 온라인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