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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소규모 상·하수도 정비사업 조기발주

서귀포시‘21년 소규모 상하수도 정비사업 조기발주를 위하여 상하수도과장을 단장으로 조기발주 추진단(2개반 8)을 구성 하여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추진단에서는 내년도 상수도 배·급수관 정비사업, 소규모 하수도 정비사업, 수관로 준설 등 총 32건에 352000만원 규모의 사업에 대해 조기발주를 준비하고 있다


 

이중 하수도 정비사업 811억원에 대해서는 전문용역업체를 선정하여 추진할 예정이며 나머지 소규모 상수도 급·배수관 정비사업 등 24건에 24억원에 대해서는 상하수도과 자체인력으로 추진단을 구성하여 현장조사 측량을 실시하는 등 실시설계를 추진하고 있다.

조기발주 대상사업에 대해 1218일까지 현장조사 측량을 실시하고 실시설계 및 도로굴착심의 등 행정절차 이행을 완료하여 내년 2월까지 조기발주 완료를 목표로 비지땀을 흘리고 있다. 금번 자체 인력으로 조사측량 등 실시설계를 실시함으로써 약 2억원의 용역비를 절감 할 수 있게 되었다.


김영철 서귀포시 상하수도과장은 조기발주 추진단 구성·운영으로 조속히 사업을 시행하여 시민의 일상생활과 가장 밀접한 상·하수도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주민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자금을 조기집행함으로써 침체된 지역경기 활성화에도 한몫하게 될 것이라고.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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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삼다수공장서 2025 을지연습 긴급구조 종합훈련
제주특별자치도는 20일 오후 4시 10분 제주시 조천읍에 위치한 제주삼다수공장에서 ‘2025년 을지연습 병행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폭발물 및 드론 테러, 화재, 붕괴 등 복합재난상황에 대한 대비태세를 확립하고, 긴급구조 관계기관 간 협력을 통해 통합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 장소는 전시 상황 발생 시 도민 생명과 직결되는 필수 물자인 먹는 물의 중요성을 고려해 도내 최대 생수 생산지인 제주도개발공사 삼다수공장으로 선정했다. 이곳은 비상시 먹는 물 공급을 담당하는 중점관리업체다. 훈련에는 도내 통합방위기관과 의료기관 등 300여 명의 인력과 장비 50여 대가 동원돼 대규모 민·관·군·경·소방 합동으로 진행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삼다수공장 내 총기 및 폭탄 무장 테러범 진압, 드론 테러에 의한 공장 폭발과 화재 발생 대응, 소방헬기를 활용한 화재 진압, 공장 붕괴로 인한 인명구조 활동 등이었다. 특히 최근 신설된 소방특수대응단이 을지연습 실제훈련에 처음 참여했으며, 소방헬기 ‘한라매’와 119구조견, 119회복지원차량 등이 현장에 투입돼 훈련의 실전성을 더욱 높였다. 또한 재난의료지원팀(DMAT)과 유관기관 종사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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