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대대손손 전해온 집안 전래품, 민속자연사박물관서 만난다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관장 노정래)이 총 61(15)의 자료를 기증 받아, 8일부터 전시를 시작했다.

 

특히 올해는 솔박, 서답마께, 정동모자 등의 민구류와 도레방석, 바디와 북(직조도구) 등의 생산산업 도구, 무구(巫具) 등 고고 민속분야에 대한 자료가 주를 이루는 것으로 확인됐다.


 

기증자료는 대체로 집안에서 이어 내려오던 전래품들로, 추정 사용 시기는 193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 광범위하다.

 

이번의 전시교체는 지난 5월과 10월에 이은 세 번째 전시이다.

 

이번에는 이중보님의 정동모자를 비롯해 강화수님의 제복(祭服)과 직조도구 등 16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노정래 민속자연사박물관장은 민속자연사박물관은 소중한 자료를 기꺼이 기증해주신 분들에 대한 예우 차원에서 기증자료를 일정기간 전시ˑ공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제주도, 체납 '강경 드라이브'...체납차량 단속으로 740만 원 징수
제주특별자치도가 고액체납자 압류 활동에 이어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해 성과를 거뒀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 강화를 위해 양 행정시, 자치경찰단과 함께 29일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해 체납차량 67대를 적발하고 740만 원의 체납액을 현장에서 징수했다. 이번 합동 단속에는 제주도청(세정담당관), 자치경찰단, 제주시(세무과·차량관리과), 서귀포시(세무과·교통행정과) 소속 단속 공무원 24명이 참여했다. 또한 체납차량 영치 전용 자동차 4대, 휴대용 체납차량 조회기 4대, 차량 족쇄 6개 등 장비를 동원했다. 합동단속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차량과 자동차 검사 미이행 또는 책임보험 미가입으로 과태료 30만 원 이상을 체납한 차량이었다. 당일 적발된 차량은 자동차세 체납차량 62대, 검사 미이행 및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 5대로 확인됐다. 이 중 자동차세 체납차량 22대에 대한 체납액 740만 원은 현장에서 즉시 징수했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합동단속에 앞서 5월 12일부터 16일까지는 도외 거주 고액체납자 가택수색을 실시해 시가 6,000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