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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호끌락 문화학교 결과집 제작

서귀포시는 문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작가와 미래세대가 함께하는 우리동네 호끌락 문화학교프로그램 결과집을 제작하였다.

지역작가와 미래세대가 함께하는 우리동네 호끌락 문화학교는 마을의 노지문화를 미래세대의 시각으로 찾아보자는 주제를 중심으로 기획과정부터 마을주민과 작가가 직접 이끌어 나갔으, 자연보호와 환경보호를 위해 업사이클링 및 리싸이클링 생태문화예술반과 마을곳곳을 사진기로 촬영하며 노지문화지도를 만드는 마을노지문화사진반으로 마을마다 다른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위미1리는 마을노지문화사진반으로 위미1리 새마을문고에서 지역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1017일부터 117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되었다.

디지털카메라 및 핸드폰 사진기에 익숙한 아이들에게 1회용 필름카메라로 마을 곳곳을 걸어 다니며 사진 촬영을 하였고 이를 인화하여 아이들의 시각으로 마을여행 지도를 제작하였다.

하모2리는 마을생턔예술반으로 하모2리 새마을문고에서 지역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1018일부터 118일까지 매주 일요일에 진행하였다.

마을생태예술반은 자연물을 활용한 프로그램으로 마을에서 채집할 수 있는 나뭇가지, 풀잎, 돌 등으로 예술 창작 활동을 진행하였으며, 마지막시간에는 마을정화활동을 통해 주운 플라스틱 등을 활용해 쓰레기에서 피어난 고래라는 업사이클링 작품을 완성하였다.

프로그램에 참여자 한 어린이는생태문화예술반에 참여하면서 쓰레기로만 생각되던 것들이 예술작품이 되는 것이 놀라왔고 재활용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라고 하였다.

문화도시 업무 관계자는 미래세대가 자신의 정체성 및 마을문화에 관심 가질 수 있도록 지역작가와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도록 하고 내년에는 참여 마을 수를 확장 시키도록 할 것이다.” 라고 하였다.

서귀포시에서 제작한 우리동네 호끌락 문화학교 결과집은 참여 마을인 하모2리새마을작은도서관, 위미1리새마을작은도서관과 문화도시 마을 공간 네트워킹사업에 참여한 공간(인터뷰, 이듬해봄, 어떤바람, 어나더페이지, 아트살롱)에서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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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추석 명절 대비 선물세트류 과대포장 집중점검
서귀포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오는 9월 25일 대형마트를 대상으로 과대포장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한국환경공단과 합동점검으로 진행되며, 가공식품·제과류·완구류 등 포장규칙 적용대상 제품 중 선물세트류를 대상으로 위반 여부를 점검하는 사항으로 선물용품의 과다한 포장을 방지하여 자원낭비를 최소화(방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하는 사항이다. 「제품의 포장재질‧포장방법에 관한 기준 등에 관한 규칙」에 따라 포장 기준을 준수하여야 하며, 위반 시 해당 제품을 제조·수입한 자에게 최대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점검 시, 간이 측정을 통해 과대포장이 의심되는 제품들은 제조·수입 업체에 포장검사 명령을 시행하고, 검사기관 검사 결과에 따라 위반 업체는 해당 관할 지자체에 과태료 처분을 요청할 계획이다. 지난 설 명절 과대포장 점검으로 의심 제품 4건을 적발하였으며, 포장공간 비율 초과 2건, 검사명령 미이행 1건, 분리배출 미표시 1건의 위반사항에 대하여 해당 업체 관할 지자체로 처분을 요청하였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명절마다 반복되는 과대포장을 줄이기 위해서는 제조·수입업체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하며, 친환경 포장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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