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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청소년 지역 정체성 교육

한국다문화청소년제주협회(회장 성재영)는 지난 125, 다문화 청소년 15명과 함께 제주지역 정체성 확립 및 자립교육을 진행하였다.


 

이번 교육은 베지근 연구소에 방문하여 제주전통 음식과 식문화를 배우고, , 흑돼지 등의 제주 로컬 식재료를 이용하여 직접 음식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아동들은 제주 전통문화에 대해 배울 수 있었으며, 체험하는 과정에서 채소 손질 방법, 알맞은 주방기구 사용하기 등 일상생활에 활용 가능한 기술들을 익히는 기회가 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현우(가명, 14)제주 음식에 대해 배우고 직접 만들어보니 더 재밌었고, 집에 가서 엄마, 아빠하고 음식을 같이 먹으며 제주 식문화에 대해 배운 것도 알려드릴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체성 확립 및 자립교육은 제주특별자치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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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삼다수공장서 2025 을지연습 긴급구조 종합훈련
제주특별자치도는 20일 오후 4시 10분 제주시 조천읍에 위치한 제주삼다수공장에서 ‘2025년 을지연습 병행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폭발물 및 드론 테러, 화재, 붕괴 등 복합재난상황에 대한 대비태세를 확립하고, 긴급구조 관계기관 간 협력을 통해 통합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 장소는 전시 상황 발생 시 도민 생명과 직결되는 필수 물자인 먹는 물의 중요성을 고려해 도내 최대 생수 생산지인 제주도개발공사 삼다수공장으로 선정했다. 이곳은 비상시 먹는 물 공급을 담당하는 중점관리업체다. 훈련에는 도내 통합방위기관과 의료기관 등 300여 명의 인력과 장비 50여 대가 동원돼 대규모 민·관·군·경·소방 합동으로 진행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삼다수공장 내 총기 및 폭탄 무장 테러범 진압, 드론 테러에 의한 공장 폭발과 화재 발생 대응, 소방헬기를 활용한 화재 진압, 공장 붕괴로 인한 인명구조 활동 등이었다. 특히 최근 신설된 소방특수대응단이 을지연습 실제훈련에 처음 참여했으며, 소방헬기 ‘한라매’와 119구조견, 119회복지원차량 등이 현장에 투입돼 훈련의 실전성을 더욱 높였다. 또한 재난의료지원팀(DMAT)과 유관기관 종사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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