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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남부광역소각시설 하반기 정기보수 완료

서귀포시1026일부터 1120일까지 26일 동안 남부광역 소각시설의 하반기 정기보수를 완료했.

남부광역 소각시설의 경우 가동개시 후 16년 된 시설로서, 현재 미처리 압축폐기물 및 재활용 잔재물 등 44/일 폐기물을 처리하고 있다.

이번 보수의 경우 시설 노후화가 집중된 설비 등을 교체하고 특히, 소각로 내 균열을 막기 위한 내화물 보수 및 안정적인 연소가스 처리를 위한 FILTER BAG 교체공사를 진행했다.

시설의 안정적인 소각처리를 위하여 정기보수로 5억원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업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문제없이 점검을 마칠 수 있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소각시설은 24시간 가동되기 때문에 상시 관리 미흡 시 가동 중지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강조하며,“문제가 없도록 항상 수시·정기보수에 철저를 기하며, 안전한 시설관리에 힘쓰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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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삼다수공장서 2025 을지연습 긴급구조 종합훈련
제주특별자치도는 20일 오후 4시 10분 제주시 조천읍에 위치한 제주삼다수공장에서 ‘2025년 을지연습 병행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폭발물 및 드론 테러, 화재, 붕괴 등 복합재난상황에 대한 대비태세를 확립하고, 긴급구조 관계기관 간 협력을 통해 통합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 장소는 전시 상황 발생 시 도민 생명과 직결되는 필수 물자인 먹는 물의 중요성을 고려해 도내 최대 생수 생산지인 제주도개발공사 삼다수공장으로 선정했다. 이곳은 비상시 먹는 물 공급을 담당하는 중점관리업체다. 훈련에는 도내 통합방위기관과 의료기관 등 300여 명의 인력과 장비 50여 대가 동원돼 대규모 민·관·군·경·소방 합동으로 진행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삼다수공장 내 총기 및 폭탄 무장 테러범 진압, 드론 테러에 의한 공장 폭발과 화재 발생 대응, 소방헬기를 활용한 화재 진압, 공장 붕괴로 인한 인명구조 활동 등이었다. 특히 최근 신설된 소방특수대응단이 을지연습 실제훈련에 처음 참여했으며, 소방헬기 ‘한라매’와 119구조견, 119회복지원차량 등이 현장에 투입돼 훈련의 실전성을 더욱 높였다. 또한 재난의료지원팀(DMAT)과 유관기관 종사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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