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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제9호·제10호 태풍 피해복구 총력

서귀포시는 지난 9월 발생한 제9호 태풍마이삭및 제 10호 태풍 하이선으로 인한 피해복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9월 초에 연달아 발생 된 2개의 태풍은 서귀포시의 공공시설 196800만원, 사유시설 9500만원의 재산피해를 입혔다.

이에 서귀포시는 복구계획을 확정하였고 11월부터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분야별로는 농업분야 1837·504900만원, 축산분야 11·1300만원, 수산분야 11·16700만원, 산림분야 108·109500만원 등 피해주민 2027명에게 641400만원을 지급하였다.

그리고, 9호 태풍마이삭과 제10호 태풍하이선내습으로 사유시설 피해주민들 중 피해 신고기간 안에 신고를 하지 못한 경우라도 피해사실 확인을 통하여 자체복구수립 후 추가적으로 재난지원금 지급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공공시설 피해시설 63개소에 대하여도 총 복구비 409000만원이 편성됨으로서 지난 10부터 태풍피해복구 실시설계용역 등 공사가 추진중에 있으며 조속한 시일 내에 피해복구를 완료하여 공공시설 이용 불편사항을 해소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9호 태풍마이삭과 제10호 태풍 하이선의 연이은 태풍 내습으로 피해가 큰 만큼 재난지원금 지급으로 피해주민들의 복구추진 및 빠른시일 내에 생업안정에 도움이 되길 기대하고 있으며, 또한 공공시설 피해복구사업을 통하여 공공복리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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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삼다수공장서 2025 을지연습 긴급구조 종합훈련
제주특별자치도는 20일 오후 4시 10분 제주시 조천읍에 위치한 제주삼다수공장에서 ‘2025년 을지연습 병행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폭발물 및 드론 테러, 화재, 붕괴 등 복합재난상황에 대한 대비태세를 확립하고, 긴급구조 관계기관 간 협력을 통해 통합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 장소는 전시 상황 발생 시 도민 생명과 직결되는 필수 물자인 먹는 물의 중요성을 고려해 도내 최대 생수 생산지인 제주도개발공사 삼다수공장으로 선정했다. 이곳은 비상시 먹는 물 공급을 담당하는 중점관리업체다. 훈련에는 도내 통합방위기관과 의료기관 등 300여 명의 인력과 장비 50여 대가 동원돼 대규모 민·관·군·경·소방 합동으로 진행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삼다수공장 내 총기 및 폭탄 무장 테러범 진압, 드론 테러에 의한 공장 폭발과 화재 발생 대응, 소방헬기를 활용한 화재 진압, 공장 붕괴로 인한 인명구조 활동 등이었다. 특히 최근 신설된 소방특수대응단이 을지연습 실제훈련에 처음 참여했으며, 소방헬기 ‘한라매’와 119구조견, 119회복지원차량 등이 현장에 투입돼 훈련의 실전성을 더욱 높였다. 또한 재난의료지원팀(DMAT)과 유관기관 종사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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