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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2021학년도 수능 특별교통근무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고창경)123‘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14개소 시험장에 대한 특별교통관리를 실시했다.

 

자치경찰단은 자치경찰 80(제주시 66, 서귀포시 14), 모범운전자회·주민봉사대 493(제주시 411, 서귀포시 82)을 시험장 입구 및 인접 교차로에 집중 배치해 수험생 탑승 차량 우선 통행을 도왔다.


 

특히, 출근 시간 차량정체로 시험장 입실이 늦어진 수험생을 긴급 수송하기 위해 자치경찰 싸이카 기동팀 8명과 모범운전자회에서 무료 수송을 지원했다.

 

자치경찰단은 이날 수험생 긴급수송 총 7, 모범운전자 택시 이용 빈 차 태워주기 총 12건 등의 수송 편의를 제공했다.

 

이날 시험장 입실 종료 시각이 임박한 오전 83분경 연삼로 한라도서관 입구에서 차량정체로 이동하지 못한 학생이 도움을 요청해 싸이카 기동팀을 긴급 출동시켜 남녕고등학교까지 수송했다.

 

또한, 오전 853분경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에 도착한 여학생이 수험표를 집에 놓고 왔다며 교통관리중인 경찰관에게 도움을 요청, 여학생을 직접 싸이드카에 태워 주거지에서 시험장까지 왕복해 무사히 시험장에 입실할 수 있었다.

 

고창경 자치경찰단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감염증 확산이 지속되는 상황에도 스스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고생한 수험생의 교통편의를 지원하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특별 교통관리를 실시했다앞으로도 도민과 가까운 곳에서 소통하며 선제적인 경찰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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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삼다수공장서 2025 을지연습 긴급구조 종합훈련
제주특별자치도는 20일 오후 4시 10분 제주시 조천읍에 위치한 제주삼다수공장에서 ‘2025년 을지연습 병행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폭발물 및 드론 테러, 화재, 붕괴 등 복합재난상황에 대한 대비태세를 확립하고, 긴급구조 관계기관 간 협력을 통해 통합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 장소는 전시 상황 발생 시 도민 생명과 직결되는 필수 물자인 먹는 물의 중요성을 고려해 도내 최대 생수 생산지인 제주도개발공사 삼다수공장으로 선정했다. 이곳은 비상시 먹는 물 공급을 담당하는 중점관리업체다. 훈련에는 도내 통합방위기관과 의료기관 등 300여 명의 인력과 장비 50여 대가 동원돼 대규모 민·관·군·경·소방 합동으로 진행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삼다수공장 내 총기 및 폭탄 무장 테러범 진압, 드론 테러에 의한 공장 폭발과 화재 발생 대응, 소방헬기를 활용한 화재 진압, 공장 붕괴로 인한 인명구조 활동 등이었다. 특히 최근 신설된 소방특수대응단이 을지연습 실제훈련에 처음 참여했으며, 소방헬기 ‘한라매’와 119구조견, 119회복지원차량 등이 현장에 투입돼 훈련의 실전성을 더욱 높였다. 또한 재난의료지원팀(DMAT)과 유관기관 종사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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