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21 (목)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2021 수능시작, 모두 힘 내세요

제주 6554명 시험치러, 코로나 19 속 긴장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3일 전국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코로나 19로 긴장감을 더 하는 가운데 제주도에서는 95지구(제주시) 10개 일반시험장과 96지구(서귀포시) 4개 일반시험장, 2개 별도시험장, 1개 병원시험장 등 17개 시험장에서 수험생 총 6554명이 수능 시험에 돌입했다.

 

이날 시험장 앞에서는 학교마다 단체 응원 등이 금지됐다.

 

이날 수험생들은 발열체크를 한 후 시험실에 들어갔다.

 

'거리두기' 차원에서 시험실 입실인원은 24명으로 축소 조정됐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책상마다 전면 칸막이가 설치됐다.

 

시험은 오전 8401교시 국어영역을 시작으로, 5교시 제2외국어/한문 영역까지 오후 540분까지 실시된다.

 

시험 시간은 1교시 국어 오전 840~오전10(80) 2교시 수학 오전 1030~1210(100) 점심 낮 1210~오후1(50) 3교시 영어 오후 110~오후 220(70) 4교시 한국사·탐구 오후 250~오후 432(102) 5교시 제2외국어·한문 오후 5~오후 540(40) 등이다.

 

영어 듣기평가(3교시)를 전후한 오후 15분부터 140분까지 35분간 국내 전 지역에서 모든 항공기 운항을 전면 통제된다.

 

제주국제공항에서의 항공기 이착륙도 전면 금지된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제주도, 삼다수공장서 2025 을지연습 긴급구조 종합훈련
제주특별자치도는 20일 오후 4시 10분 제주시 조천읍에 위치한 제주삼다수공장에서 ‘2025년 을지연습 병행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폭발물 및 드론 테러, 화재, 붕괴 등 복합재난상황에 대한 대비태세를 확립하고, 긴급구조 관계기관 간 협력을 통해 통합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 장소는 전시 상황 발생 시 도민 생명과 직결되는 필수 물자인 먹는 물의 중요성을 고려해 도내 최대 생수 생산지인 제주도개발공사 삼다수공장으로 선정했다. 이곳은 비상시 먹는 물 공급을 담당하는 중점관리업체다. 훈련에는 도내 통합방위기관과 의료기관 등 300여 명의 인력과 장비 50여 대가 동원돼 대규모 민·관·군·경·소방 합동으로 진행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삼다수공장 내 총기 및 폭탄 무장 테러범 진압, 드론 테러에 의한 공장 폭발과 화재 발생 대응, 소방헬기를 활용한 화재 진압, 공장 붕괴로 인한 인명구조 활동 등이었다. 특히 최근 신설된 소방특수대응단이 을지연습 실제훈련에 처음 참여했으며, 소방헬기 ‘한라매’와 119구조견, 119회복지원차량 등이 현장에 투입돼 훈련의 실전성을 더욱 높였다. 또한 재난의료지원팀(DMAT)과 유관기관 종사자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