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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 가정방문형 『기억나눔』인지재활 프로그램 운영

서귀포보건소 중문보건지소 치매안심센터분소(센터장 고인숙)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치매환자들의 사회적 고립 및 정서적 안정을 위해 ‘2020 가정방문형 기억나눔인지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인지재활프로그램은 뇌 인지기능이 저하된 환자의 지남력, 기억력, 집중력, 실행력 등의 인지기능을 개선하고, 중증 치매로의 진행을 지연시켜 독립적이고 능동적인 일상생활을 수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매주 수요일, 목요일 주 2회씩 자체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치매의 경우 진단 초기일수록 기억감퇴 회복과 인지저하 예방치료가 매우 중요하며 인지재활치료를 통해 중증으로 악화되는 것을 늦출 수 있다.

서귀포보건소 관계자는다양한 인지재활프로그램을 통해 남아있는 인지기능을 강화하여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노후생활에 기여하고 치매악화방지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기타 문의는 서귀포보건소 중문보건지소 치매안심센터분소(760-657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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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삼다수공장서 2025 을지연습 긴급구조 종합훈련
제주특별자치도는 20일 오후 4시 10분 제주시 조천읍에 위치한 제주삼다수공장에서 ‘2025년 을지연습 병행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폭발물 및 드론 테러, 화재, 붕괴 등 복합재난상황에 대한 대비태세를 확립하고, 긴급구조 관계기관 간 협력을 통해 통합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 장소는 전시 상황 발생 시 도민 생명과 직결되는 필수 물자인 먹는 물의 중요성을 고려해 도내 최대 생수 생산지인 제주도개발공사 삼다수공장으로 선정했다. 이곳은 비상시 먹는 물 공급을 담당하는 중점관리업체다. 훈련에는 도내 통합방위기관과 의료기관 등 300여 명의 인력과 장비 50여 대가 동원돼 대규모 민·관·군·경·소방 합동으로 진행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삼다수공장 내 총기 및 폭탄 무장 테러범 진압, 드론 테러에 의한 공장 폭발과 화재 발생 대응, 소방헬기를 활용한 화재 진압, 공장 붕괴로 인한 인명구조 활동 등이었다. 특히 최근 신설된 소방특수대응단이 을지연습 실제훈련에 처음 참여했으며, 소방헬기 ‘한라매’와 119구조견, 119회복지원차량 등이 현장에 투입돼 훈련의 실전성을 더욱 높였다. 또한 재난의료지원팀(DMAT)과 유관기관 종사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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