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초등학교(교장 강정림)는 지난 11월 23일(월)부터 11월 27일(금)까지 2020 삼성 꿈·끼 탐색 주간’을 운영하였다.
‘꿈길 따라 Yes, I Can!’이라는 테마를 갖고 시작한 이번 행사는 꿈길 찾기, 꿈길 열기, 꿈길 걷기로 프로그램을 세분화하여 학생들에게 진로 교육 및 다양한 진로 체험의 기회를 부여하였다.
이번 꿈·끼 탐색 주간은 자기 이해 및 올바른 진로 의식 함양을 돕기 위한 학급별 진로 교육을 시작으로 학생들이 직접 진로를 탐색하고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많아 학생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으로 진로 탐색 활동을 수행한 후 얻을 수 있는 꿈 카드에 자신의 꿈을 적어 응모하는 ‘꿈 나와라 팡’ 코너가 많은 인기를 끌었다. 응모 결과 총 433건의 꿈 카드가 접수되었고 이는 학생들의 꿈을 응원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이어졌다.
학생들이 스스로 진로 탐색 활동을 선택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했다는 데 더 큰 의미를 부여할 수 있는 활동이었다.
또한, 직업인 초청 직업 체험 활동에서는 공예가, 마술사, 만화가, 유튜브 크리에이터, 성우, 조향사, 메이크업아티스트, 파티셰, 바리스타, 경호원 등 학생들의 선호도를 고려하여 선택된 직업을 체험하며 다양한 직업 세계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에서 활동 중인 직업인과의 만남이었기에 평소 궁금했던 사실에 대한 정보를 직접 묻고 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해당 직업의 특색을 살린 재미있는 체험 활동을 할 수 있어서 학생들이 특히 즐거워했다.
학교관계자는“이번 꿈·끼 탐색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진로에 대해 조금 더 관심을 갖게 되었고 자신의 꿈과 미래에 대해 행복한 상상을 이어나갈 수 있게 되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