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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 특수학교(서귀포온성학교) 구강보건실 운영

서귀포보건소(소장 고인숙)는 치과질환 발생이 많고 구강관리에 취약한 장애학생들을 위해 관내 특수학교(서귀포온성학교) 학생 102을 대상으로 1211일까지 월 2회 구강보건실을 운영하고 있다.



서귀포온성학교 내 설치된 구강보건실은 치과 유니트 및 장비 등을 갖춘 작은 치과로써 방학기간을 제외하고 치과의사 1, 과위생사 2명으로 구성된 보건소 구강보건팀이 월2회 방문하여 지속적으로 구강건강관리를 실시하고 있으며, 치과의사협회 서귀포지부에서는 서귀포보건소와 협력하여 치과진료 기회가 부족한 학생들에게 치료 중심의 구강진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학생들의 구강상태에 따라 충치치료, 치아홈메우기. 불소도포, 11 맞춤형 잇솔질 지도 등 지속적인 구강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개인별 칫솔세트를 배부하여 식사 후 양치질이 생활화 될 수 있도록 도와주어 구강건강을 향상시키고 있다.

고인숙 서귀포보건소장은치과진료 기회가 부족한 학생들에게 구강건강증진 향상을 위해 특수학교 구강보건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더 나은 구강보건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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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삼다수공장서 2025 을지연습 긴급구조 종합훈련
제주특별자치도는 20일 오후 4시 10분 제주시 조천읍에 위치한 제주삼다수공장에서 ‘2025년 을지연습 병행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폭발물 및 드론 테러, 화재, 붕괴 등 복합재난상황에 대한 대비태세를 확립하고, 긴급구조 관계기관 간 협력을 통해 통합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 장소는 전시 상황 발생 시 도민 생명과 직결되는 필수 물자인 먹는 물의 중요성을 고려해 도내 최대 생수 생산지인 제주도개발공사 삼다수공장으로 선정했다. 이곳은 비상시 먹는 물 공급을 담당하는 중점관리업체다. 훈련에는 도내 통합방위기관과 의료기관 등 300여 명의 인력과 장비 50여 대가 동원돼 대규모 민·관·군·경·소방 합동으로 진행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삼다수공장 내 총기 및 폭탄 무장 테러범 진압, 드론 테러에 의한 공장 폭발과 화재 발생 대응, 소방헬기를 활용한 화재 진압, 공장 붕괴로 인한 인명구조 활동 등이었다. 특히 최근 신설된 소방특수대응단이 을지연습 실제훈련에 처음 참여했으며, 소방헬기 ‘한라매’와 119구조견, 119회복지원차량 등이 현장에 투입돼 훈련의 실전성을 더욱 높였다. 또한 재난의료지원팀(DMAT)과 유관기관 종사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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