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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남초, 제주생태계 체험

제주남초등학교(교장 김진선)에서는 1127() 한라생태체험학교 강사들을 모시고 3~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주이해교육을 실시하였다.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지키며 운동장과 다목적강당에서 실시한 이번 체험 활동은 씨앗 퍼트리기, 대나무 활쏘기, 밧줄놀이, 실팽이 만들기 부분을 학년별로 진행하였다.


 

먼저 단풍나무, 동백나무, 도토리, 도꼬마리 등 제주 자연에서 많이 찾을 수 있는 여러 종류의 씨앗이 번식하는 다양한 방법과 우리 생활에 쓰이는 예를 알아본 후 자유롭게 씨앗을 관찰하였다.

 

또한, 우리 조상들이 자연과 어우러져 살아 온 삶의 지혜를 배우며 대나무 활쏘기, 실팽이 돌리기, 밧줄놀이 체험에 즐겁게 참여하였다.

 

우리 학생들은 미디어 환경에서 벗어나 자연과 함께 할 수 있는 체험을 접할 수 있어 재미있었고, 더 하고 싶다는 마음을 이구동성으로 표현했다.

 

특히 밧줄놀이는 학급 친구들 모두의 믿음, 배려와 협동심을 발휘하여 체험해봄으로써 자연생태계의 의미를 잘 이해하게 되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학교관계자는이번 체험 활동으로 3~4학년 어린이들은 우리 고장 조상들의 지혜와 슬기 속에서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고, 자연생태계 균형의 중요성을 이해하여 자연을 더욱 아끼고 보호하려는 마음을 기를 수 있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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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삼다수공장서 2025 을지연습 긴급구조 종합훈련
제주특별자치도는 20일 오후 4시 10분 제주시 조천읍에 위치한 제주삼다수공장에서 ‘2025년 을지연습 병행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폭발물 및 드론 테러, 화재, 붕괴 등 복합재난상황에 대한 대비태세를 확립하고, 긴급구조 관계기관 간 협력을 통해 통합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 장소는 전시 상황 발생 시 도민 생명과 직결되는 필수 물자인 먹는 물의 중요성을 고려해 도내 최대 생수 생산지인 제주도개발공사 삼다수공장으로 선정했다. 이곳은 비상시 먹는 물 공급을 담당하는 중점관리업체다. 훈련에는 도내 통합방위기관과 의료기관 등 300여 명의 인력과 장비 50여 대가 동원돼 대규모 민·관·군·경·소방 합동으로 진행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삼다수공장 내 총기 및 폭탄 무장 테러범 진압, 드론 테러에 의한 공장 폭발과 화재 발생 대응, 소방헬기를 활용한 화재 진압, 공장 붕괴로 인한 인명구조 활동 등이었다. 특히 최근 신설된 소방특수대응단이 을지연습 실제훈련에 처음 참여했으며, 소방헬기 ‘한라매’와 119구조견, 119회복지원차량 등이 현장에 투입돼 훈련의 실전성을 더욱 높였다. 또한 재난의료지원팀(DMAT)과 유관기관 종사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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