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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악도서관, ‘제주 역사·문화 탐방’

송악도서관(관장 양문식)은 지역주민들에게 제주 역사 의식과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제주 역사·문화 탐방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주 전역을 4코스로 나누어 서부지역인 애월읍과 한림읍, 동부지역인 조천읍과 구좌읍에서 탐방이 이뤄지며 김현정, 문영택 ()질토래비 문화해설사와 함께 진행한다.


 

특히 지난 1126()에는 애월읍 지역 용천수인 유수암천과 절동산, 목축문화를 간직한 마을 길인 소길리, 소길리의 절경을 품은 멍덕동산과 석관묘를 탐방하였다. 주변에 위치한 곶자왈 지대인 납읍리 금산공원을 지나 수산리 인공유원지, 소앵동 할망당을 방문하여 애월읍의 숨은 자원과 비경을 감상하였다.

 

프로그램에 한 참가자는 제주는 지역마다 독특한 문화유산들이 옛 모습 그대로 보존되어 제주인들의 삶과 문화를 엿볼 수 있어서 감회가 새롭다며 탐방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전문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제주인의 삶의 발자취를 따라가 보는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28()까지 지역주민 25명을 대상으로 4회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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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삼다수공장서 2025 을지연습 긴급구조 종합훈련
제주특별자치도는 20일 오후 4시 10분 제주시 조천읍에 위치한 제주삼다수공장에서 ‘2025년 을지연습 병행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폭발물 및 드론 테러, 화재, 붕괴 등 복합재난상황에 대한 대비태세를 확립하고, 긴급구조 관계기관 간 협력을 통해 통합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 장소는 전시 상황 발생 시 도민 생명과 직결되는 필수 물자인 먹는 물의 중요성을 고려해 도내 최대 생수 생산지인 제주도개발공사 삼다수공장으로 선정했다. 이곳은 비상시 먹는 물 공급을 담당하는 중점관리업체다. 훈련에는 도내 통합방위기관과 의료기관 등 300여 명의 인력과 장비 50여 대가 동원돼 대규모 민·관·군·경·소방 합동으로 진행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삼다수공장 내 총기 및 폭탄 무장 테러범 진압, 드론 테러에 의한 공장 폭발과 화재 발생 대응, 소방헬기를 활용한 화재 진압, 공장 붕괴로 인한 인명구조 활동 등이었다. 특히 최근 신설된 소방특수대응단이 을지연습 실제훈련에 처음 참여했으며, 소방헬기 ‘한라매’와 119구조견, 119회복지원차량 등이 현장에 투입돼 훈련의 실전성을 더욱 높였다. 또한 재난의료지원팀(DMAT)과 유관기관 종사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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