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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동계 대학생아르바이트 88명 모집

서귀포시에서는 2021년 동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근무자 88명을 모집한다.

127()부터 11()까지 5일간 서귀포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신청자격20201130일 현재 본인 또는 부모가 서귀포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대학 재()학생이다.

모집인원 88명 중 45명은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저소득 한부모 가족 자녀, 장애인을 우선 선발하고, 나머지 43명은 일반대학생을 대상으로 선발한다.

선발예정인원보다 신청인원이 초과됐을 경우, 오는 16일 오후 2시에 서귀포시청 제1청사 3층 셋마당에서 무작위 전산추첨을 통해 선발하며, 코로나19로 인해 자치경찰 및 감사부서 참관 하에 자체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대학생들은 202114일부터 29일까지 4주간 서귀포시 각 부서 및 읍면동에 배치되어 현장업무 및 행정업무보조 등을 맡게 되며, 보수는 2021년 제주특별자치도 생활임금을 적용하여 일일 81200원으로 근무 종료 후 월급으로 지급받는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동계 방학기간 중 관내 대학생들이 시정 전반에 대하여 직간접적으로 체험하며, 사회경험을 쌓는 소중한 시간이 될 뿐 만 아니라 생활임금 적용에 따라 학비마련 등 경제적으로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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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삼다수공장서 2025 을지연습 긴급구조 종합훈련
제주특별자치도는 20일 오후 4시 10분 제주시 조천읍에 위치한 제주삼다수공장에서 ‘2025년 을지연습 병행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폭발물 및 드론 테러, 화재, 붕괴 등 복합재난상황에 대한 대비태세를 확립하고, 긴급구조 관계기관 간 협력을 통해 통합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 장소는 전시 상황 발생 시 도민 생명과 직결되는 필수 물자인 먹는 물의 중요성을 고려해 도내 최대 생수 생산지인 제주도개발공사 삼다수공장으로 선정했다. 이곳은 비상시 먹는 물 공급을 담당하는 중점관리업체다. 훈련에는 도내 통합방위기관과 의료기관 등 300여 명의 인력과 장비 50여 대가 동원돼 대규모 민·관·군·경·소방 합동으로 진행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삼다수공장 내 총기 및 폭탄 무장 테러범 진압, 드론 테러에 의한 공장 폭발과 화재 발생 대응, 소방헬기를 활용한 화재 진압, 공장 붕괴로 인한 인명구조 활동 등이었다. 특히 최근 신설된 소방특수대응단이 을지연습 실제훈련에 처음 참여했으며, 소방헬기 ‘한라매’와 119구조견, 119회복지원차량 등이 현장에 투입돼 훈련의 실전성을 더욱 높였다. 또한 재난의료지원팀(DMAT)과 유관기관 종사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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