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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서부보건소,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 선정

서귀포시서부보건소(오재복 소장)은 보건복지부 주관 2020년 지역사회 한의약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우수시범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전국 보건소 중 시범사업 운영기관 26개소를 대상으로 운영사례, 건강증진효과 등 전반적인 지역사회 한의약건강증진사업에 대하여 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평가하였으며, 서귀포시 서부보건소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서부보건소는 지난해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시범사업 기관으로 선정되어 취약계층 중증장애인 대상으로 한의사(공중보건의), 간호사, 업치료사 등 전문 의료팀을 구성하여 침시술, 혈자리 지압 등 한의중재 및 건강상담, 장애관련 재활운동, 생활습관지도 등을 실시하여, 한의약을 활용한 장애인의 장애질환관련 통증개선 및 이차질환예방 등 건강개선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서부보건소 관계자는앞으로도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한의약 접목 맞춤형 프로그램을 발굴·추진하여 주민 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보건사업으로 시민의 건강 및 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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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삼다수공장서 2025 을지연습 긴급구조 종합훈련
제주특별자치도는 20일 오후 4시 10분 제주시 조천읍에 위치한 제주삼다수공장에서 ‘2025년 을지연습 병행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폭발물 및 드론 테러, 화재, 붕괴 등 복합재난상황에 대한 대비태세를 확립하고, 긴급구조 관계기관 간 협력을 통해 통합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 장소는 전시 상황 발생 시 도민 생명과 직결되는 필수 물자인 먹는 물의 중요성을 고려해 도내 최대 생수 생산지인 제주도개발공사 삼다수공장으로 선정했다. 이곳은 비상시 먹는 물 공급을 담당하는 중점관리업체다. 훈련에는 도내 통합방위기관과 의료기관 등 300여 명의 인력과 장비 50여 대가 동원돼 대규모 민·관·군·경·소방 합동으로 진행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삼다수공장 내 총기 및 폭탄 무장 테러범 진압, 드론 테러에 의한 공장 폭발과 화재 발생 대응, 소방헬기를 활용한 화재 진압, 공장 붕괴로 인한 인명구조 활동 등이었다. 특히 최근 신설된 소방특수대응단이 을지연습 실제훈련에 처음 참여했으며, 소방헬기 ‘한라매’와 119구조견, 119회복지원차량 등이 현장에 투입돼 훈련의 실전성을 더욱 높였다. 또한 재난의료지원팀(DMAT)과 유관기관 종사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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