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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주고학생회, 무연고아동 지원

남주고등학교(교장 한상용)에서는 지난 24()나눔실천리더 활동 평가회를 진행하였다. 이번 나눔실천리더 활동은 제주도내 고등학교 학생회를 중심으로 하는 캠페인으로 올해로 6년째 진행되고 있다.

 

2020년에는 남주고 학생회(학생회장 김도현)가 주축이 되어 지난 10월 한 달 동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무연고아동을 지원하기 위한 캠페인 활동을 진행하였다.


 

캠페인 진행을 통해 남주고 학생회 39명이 교내 학생 및 학부모, 교사들을 대상으로 무연고 아동 현황 및 지원 필요성에 대해서 알리고 나눔에 동참을 권유하였다.

 

그 결과, 9만원의 일시후원금이 모이고 총 21명의 후원자가 개발되었다. 모금된 후원금은 여러 사정으로 유기되어 연고를 확인할 수 없는 무연고 아동들에게 보육비, 의료비, 발달지원비로 지원할 예정이다.

 

김도현 남주고 학생회장은 어떻게 친구들에게 무연고 아동을 알릴까 고민이 많았는데 생각보다 많은 학생들이 이 캠페인에 공감해주었다. 무연고 아동을 돕는데 남주고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어서 정말 고맙다제주도뿐만 아니라 전국의 무연고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무연고 아동은 매년 300명 이상 발생하고 있으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무연고 아동을 지원하기 위한 품다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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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삼다수공장서 2025 을지연습 긴급구조 종합훈련
제주특별자치도는 20일 오후 4시 10분 제주시 조천읍에 위치한 제주삼다수공장에서 ‘2025년 을지연습 병행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폭발물 및 드론 테러, 화재, 붕괴 등 복합재난상황에 대한 대비태세를 확립하고, 긴급구조 관계기관 간 협력을 통해 통합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 장소는 전시 상황 발생 시 도민 생명과 직결되는 필수 물자인 먹는 물의 중요성을 고려해 도내 최대 생수 생산지인 제주도개발공사 삼다수공장으로 선정했다. 이곳은 비상시 먹는 물 공급을 담당하는 중점관리업체다. 훈련에는 도내 통합방위기관과 의료기관 등 300여 명의 인력과 장비 50여 대가 동원돼 대규모 민·관·군·경·소방 합동으로 진행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삼다수공장 내 총기 및 폭탄 무장 테러범 진압, 드론 테러에 의한 공장 폭발과 화재 발생 대응, 소방헬기를 활용한 화재 진압, 공장 붕괴로 인한 인명구조 활동 등이었다. 특히 최근 신설된 소방특수대응단이 을지연습 실제훈련에 처음 참여했으며, 소방헬기 ‘한라매’와 119구조견, 119회복지원차량 등이 현장에 투입돼 훈련의 실전성을 더욱 높였다. 또한 재난의료지원팀(DMAT)과 유관기관 종사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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