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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동, 대형폐기물 배출 도와 드려요

서귀포시 천지동(장 홍운익)에서 대형폐기물을 직접 배출하는데 어려움이 따르는 취약 주민들을 위해 운영하고 있대형폐기물 배출 도우미시책이 지역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

현재 서귀포시에서 대형폐기물은 배출하는 사람이 클린하우스까지 직접 운반하여 배출토록 되어 있어 상대적으로 힘이 약한 일부계층은 장롱 등 부피가 큰 폐기물을 배출 처리하는 데 다소 어려움이 있다.

이에 따라 천지동에서는 어려움이 있는 주민들의 편의를 돕기 위해 지난 3월부터 대형폐기물 배출 도우미시책을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11월까지 90건의 도우미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대형폐기물 배출 도우미신청방법은 천지동 주민센터를 방문 후 대형폐기물 스티커를 구입 시 배출도우미 서비스를 같이 요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은 천지동 관내 대형폐기물 직접 배출이 힘든 주민으로 노인(65세이상), 장애인, 여성 1인 가구 등이며 신청인이 원하는 날짜에 방문하여 대형폐기물을 수거하고 있

배출 도우미 서비스를 받은 주민은장롱을 혼자 운반해서 배출할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이렇게 도와주셔서 감사하다.”작지만 지역주민을 위한 행정 서비스 감동했다.”고 말했다.

홍운익 천지동장은 사회적 약자의 편의를 위한 지역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시작한 시책이 주민들의 반응이 좋아 내년에도 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생활불편사항을 적극 해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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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국가경찰, 대륜동 현장소통으로‘치안현안 공유’
제주특별자치도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박영부)는 8월 13일(수) 17시 30분, 서귀포시 대륜동 주민센터 3층 회의실에서‘2025년도 제3차 찾아가는 현장소통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현장소통의 날에는 대륜동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해 제주자치경찰위원회, 제주경찰청, 제주자치경찰단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치안정책 설명 ▲주민 건의사항 청취 ▲현장 피드백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서귀포경찰서는 ▲공동체 협업을 통한 외국인 범죄 예방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단속·홍보 추진 등 올해 주요 시책을 소개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서귀포시니어클럽과의 합동 치안활동 ▲주민봉사대와의 협력 방범활동 등 지역 맞춤형 치안활동을 설명했다. 현장에서 제기된 교통·범죄예방 관련 건의사항은 즉시 소관 부서가 개선 방안을 안내하고, 향후 지속 관리하기로 했다. 박영부 위원장은“주민과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며 치안정책을 설명하고, 건의사항을 즉시 반영하는 것이‘찾아가는 현장소통의 날’의 가장 큰 장점”이라며,“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만드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해 현장행정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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