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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숲속교실(버섯)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서귀포시에서는 관내 초등학생 및 중학생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을 대상으로 1128(토요일) 10시부터 서귀포자연휴양림, 사려니숲길, 붉은오름자연휴양림 등 휴양림 3곳에서 어린이 특별프로그램으로 휴양림 숲길에서 버섯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버섯생태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이날 행사는 참나무에 버섯종균을 심는 버섯 체험 행사로서 버섯을 이해함은 물론 표고버섯의 생태를 체득하게 하여 버섯이 숲과 우리 일상 생활에 주는 이로움을 알리는데 그 목적을 두고, 가족과 함께 버섯목을 만들면서 가족애와 가족관계의 유대감 형성 및 협동심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한다.

행사 주관사인 그린짐제주(대표 정종은)는 참가 학생과 가족이 숲에서 볼 수 있는 버섯이 우리에게 주는 이로움과 계절과 온도 변화를 증명할 자연의 증거들을 찾아보는 과정에서, 숲과 우리의 삶을 가까이 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게 된다고 밝혔다.

참가를 희망하는 어린이는 (반드시 부모와 함께 참가)사전에 그린짐제주 서포터즈(조경열, 010-8433-9652)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체험교육은 무료이며 가족인원수별 표고 버섯종균나무 1개씩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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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삼다수공장서 2025 을지연습 긴급구조 종합훈련
제주특별자치도는 20일 오후 4시 10분 제주시 조천읍에 위치한 제주삼다수공장에서 ‘2025년 을지연습 병행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폭발물 및 드론 테러, 화재, 붕괴 등 복합재난상황에 대한 대비태세를 확립하고, 긴급구조 관계기관 간 협력을 통해 통합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 장소는 전시 상황 발생 시 도민 생명과 직결되는 필수 물자인 먹는 물의 중요성을 고려해 도내 최대 생수 생산지인 제주도개발공사 삼다수공장으로 선정했다. 이곳은 비상시 먹는 물 공급을 담당하는 중점관리업체다. 훈련에는 도내 통합방위기관과 의료기관 등 300여 명의 인력과 장비 50여 대가 동원돼 대규모 민·관·군·경·소방 합동으로 진행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삼다수공장 내 총기 및 폭탄 무장 테러범 진압, 드론 테러에 의한 공장 폭발과 화재 발생 대응, 소방헬기를 활용한 화재 진압, 공장 붕괴로 인한 인명구조 활동 등이었다. 특히 최근 신설된 소방특수대응단이 을지연습 실제훈련에 처음 참여했으며, 소방헬기 ‘한라매’와 119구조견, 119회복지원차량 등이 현장에 투입돼 훈련의 실전성을 더욱 높였다. 또한 재난의료지원팀(DMAT)과 유관기관 종사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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